이일은 이, 이이는 사, 이삼은 육, 이사 팔...... 이구 십팔
글자로 적혔지만, 읽다 보면 절로 노래로 흥얼거리게 되는 익숙한 구구단 암기입니다.
구구단 = 암기
어렴풋이 속셈 학원에서 구구단을 열심히 외우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어떤 설명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2단부터 차례대로 9단까지 외웠던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구구단 학습을 고민하게 됩니다.
2,5단부터 외우는 게 쉬우니까 2,5단부터 외워보자.
일주일에 한 단씩 외울 수 있도록 하루에 반 씩 외워보자.
순서대로 쓰면서 3번씩 읽어볼까.
아이들마다 학습법을 달리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그러던 중 반가운 구구단 서적이 출간되었습니다.
다락원 어린이 출판부의 "티키 타카 구구단"
일반적인 연산 풀이의 반복이 아니라, 먼저
2씩 늘어나는 것을 익히면서 배수의 개념을 알고, 이해한 개념 원리로 다른 단수의 구구단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암기하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개념 학습입니다.
개념 원리를 익히고,
개념 원리 학습을 반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봅니다.
"순서를 거꾸로 바꿔서 풀고, 랜덤 방식으로 풀고, 네모가 있는 곱셈을 하고, 응용문제까지 풀면서"
무조건 암기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꼭 짚어볼 수 있습니다.
9단에 이어서 나오는 10,1,0단에 아이들이 흥미를 보입니다.
티키타카 구구단은 이렇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책 곳곳에 나오는 QR코드를 이용해서 구구단을 따라서 읽고
구구단을 읽은 후에 스티커를 붙이며 학습에 재미를 부여하고
단원 학습 마지막은 게임으로 끝을 맺습니다.
QR코드를 찍어서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티키가 던져주는 구구단 문제를 게임으로 풉니다.
문제가 랜덤이라 처음에는 바로 답하기가 어렵지만
구구단은 순서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툭툭 아무것이나, 어떤 문제에도 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구나!"
이해하고 대비해서 학습할 수 있어 아이들 학습의 방향을 잡아줍니다.
초등 선생님의 노하우로 가르치고
스티커, 영상, 게임으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티카 타카 구구단"으로
초등, 유치 구구단 학습을 시작해보세요!
그림으로 곱셈구구의 원리 이해 초등 선생님의 노하우 대방출 스티커로 학습 재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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