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시간의 바깥
순네 / 동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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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인연이 만들어 낸 로맨스. 시시각각 줄어드는 날들의 안타까움과 주인공들의 절절한 감정을 짧은 글 안에 잘 담아내고 분명한 해피엔딩이지만 여운있는 마무리로 홀리고 끝난 소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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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여쁘고 어여쁘다
우지혜 / 폴라리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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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을 가득 품은 동양로맨스. 여주를 사랑스러운 고양이마냥 챙기는 능력있는 집사 남주와, 요염 한스푼 당돌 한스푼에 처연함도 품은 여주의 이야기가 너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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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여쁘고 어여쁘다
우지혜 / 폴라리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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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혜 작가님 글이기에 일단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여아는 집안을 망하게 한다는 집안의 미신으로 인해 남장한 채 집에 갇혀지내는 여주. 

그 여주의 유일한 숨통은 장사로 돈을 벌어 양반이 된 집안의 아들 호태를 만나는 것이네요. 

여주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늘 입안에 단디 단 당과를 물려주는 남주.

남주를 만나 삶의 의욕을 찾고, 쌓이고 쌓여 터지기 직전인 마음의 울화를 참아가지만 그것도 한계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여주에게 위험이 닥쳐오네요.


둘의 달달함이 한가득 나와 술술 책장이 넘어가네요. 적당한 19금도 잘 챙겨주셨고, 여주네 집안이 고구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준 이들이 있었기에 결국 해피엔딩이 되었고요. 은근 강단있고 요염한 여주도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에필로그가 짧아 외전이 필요하다는 것 빼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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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간의 바깥
순네 / 동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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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여주의 삶으로 시작한 도입부. 

악성뇌종양, 희망이 도저히 보이지 않은 여주의 상황에 너무 답답해서 초입부에서 한번 포기했다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리뷰에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수술을 13일 앞두고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 어느 숲에서 만나게 되는 금발의 아이,  아이는 꿈에서 만날 때마다 몇년씩 자라있었고, 둘은 그 잠깐의 만남으로도 서로에게 깊게 빠져듭니다. 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수술을 앞두고 삶을 정리하면서, 그동안의 힘든 삶만 살았고 이제 겨우 여유가 생길만 했을 때 마주한 크난큰 불행에 여주는 억울함과 절망에 허덕였으나 그 아이와의 만남으로 남은 생의 신이 주신 선물의 행복한 꿈인가 했는데, 어느 날 그 아이가 실존인물인 걸 알게 됩니다. 


과연 그 둘은 어떤 인연이었고, 어떻게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 지 읽으면서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하나하나 맞물려 가는 이야기와 반전? 으로 중간에 끊지 못하고 한번에 끝까지 읽게 되었네요. 

그 짦은 만남 만으로 둘의 절절한 감점이 잘 전달되어 먹먹한 마음을 이끌며 끝까지 읽어 갔습니다. 

여운을 남기는 마무리, 외전이 아쉽긴 한데, 이 소설에 걸맞는 마무리긴 했습니다. 

 

가독성 좋은 문장에 섬세한 표현력과 감정 전달력. 작가님 글은 처음인데 첫눈에 반했네요. 작가님의 다른 글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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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음란한 노예계약 (총2권/완결)
양과람 / 텐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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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표지와 내용이 어찌나 어울리는지요. 

공을 던지는 자세인 듯 하지만, 자아 도취적인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거기서 보이는 또라이 기질까지. 


결벽증이 있어 동정으로 고고하게 살 던 메이저리그 유명 투수인 남주가 여주에게 약점을 잡히고 협박으로 19금 계약을 맺게 되었는데, 이런 웬걸. 여주의 몸에 푹 빠져버리다 못해 숨겨왔던 변태성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마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12년을 짝사랑 하다 못해 세이버메트릭스에 발을 들이고 구단에서 일하고 있는 여주.

남주의 문란한 사생활에 대한 소문과 우연히 알게 된 비밀로 권리 없는 화가 치밀어 남주에게 협박을 하게 되었다가 오히려 남주에게 잘못 걸려버렸네요. 변태가 되어가는 남주로 인해 육제적으로 시달리고, 야구선수로서의 능력에도 영향을 줄 까봐 전전긍긍, 그 와중에 여주를 좋아하면서도 애정표현에 있어 어린아이의 유치함을 가득 보이는 남주 때문에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여주가 웃기면서도 좀 불쌍했습니다. 


2권의 적지 않은 분량의 많은 부분이 19금을 담고 있어 음란하다면 음란하다고 볼 수 있음에도 질척이는 느낌이 없고, 유쾌함과 코믹함이 유지되는 게 신기했네요. 더티토크 좋아하지 않는데, 남주의 더티토크는 유치함이 느껴져서 인지 불쾌하기 보다는 웃겼습니다. 선수들이 등장하는 소설의 클리세인 경기 중 방황하는 남주가 나올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작가님은 절 실망시키지 않으셨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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