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력자들이 나오지만 여타소설들과 달리 혐오의 대상인 시대. 하지만 로드 챔 선수는 이능력자가 유일하게 선망받는 존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1등급 능력자로 태어나 능력을 억누르며 미움 받고 자라 자존감이 낮은 여주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곧 집에서도 나가야 하는데 쓰지도 못하는 이능력 때문에 집을 얻는 것도 직업을 얻는 것도 너무 어렵네요.그런 그녀의 능력의 가능성을 보고 선수가 될 기회를 제시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과연 그녀는 뛰어난 로드 챔 선수가 될 수 있을런지.스토리는 매우 흥미로운데, 그동안 이능력자들이 선망받던 소설들만 봐서 인지 좀 어색하기도 하고 여주의 감정선과 행동이 맘에 안드는 점이 있어요. 성장물인 만큼 여주가 정신적으로도 성장할거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