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네스뵈의 소설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짜릿함이 있다. 그렇다고 적당한 흥미유발의 스릴러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초조함이 있달까? 신작 출간소식이 들릴 때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대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엔 ˝아들˝로 더위를 좀 식혀볼까?
˝엄마가 해줄게˝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시는 울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장용민 작가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1인이예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스릴 만점의 잘 씌여진 소설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넘 기쁘구요. 앞으로도 일본 스릴러 업계가 장악한 도서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수 있는 좋은 작품들로 다시 뵐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