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왕인 시대에 그들을 열광시키려면 팬덤을 만들어내려면 결국 앵프라맹스를 만들어내야 한다. 앵프라맹스를 찾아내려면 디테일에 집착해야 한다.
아프고 힘들더라도 미래사회를 위해 새로운 문명의 기준을 받아들이기 시작해야 합니다. (중략) 이제 어른들이 배워야 할 때입니다. 힘들지만 꼭 새로운 문명을 배워야 할 때입니다. 81쪽
"정성을 다한 육아는 배반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주장과 그 주장을 뒷바침하듯 인성을 갖춘 저자의 아이들을 보면, 각자 자신이 처한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서 육아의 방식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육아에서 필수 핵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육아의 본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는 돈으로 키우는게 아니고(물론 양육비는 든다 ㅎㅎㅎ) 정성으로 키워야 올바른 인간으로 자란다는 만고불변의진리를 다시금 마음에 새겨본다.
글의 내용이나 길이도 적당하고
단어도 잘 설명되어 있으니까
수업교재로 좋은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배우기에 쉽고, 교사는 가르치기 쉬워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