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한 육아는 배반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주장과 그 주장을 뒷바침하듯 인성을 갖춘 저자의 아이들을 보면, 각자 자신이 처한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서 육아의 방식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육아에서 필수 핵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육아의 본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는 돈으로 키우는게 아니고(물론 양육비는 든다 ㅎㅎㅎ) 정성으로 키워야 올바른 인간으로 자란다는 만고불변의진리를 다시금 마음에 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