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62 장난과 괴롭힘에서 분명히 짚고 넘어갈 점은, 장난이라도 당하는 상대가 싫다고 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상대가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하는 것은 무조건 괴롭힘이에요.
(성희롱과 같은 잣대로 봐야 함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려있다.)
p187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으로 욕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면. 욕이라는 단순한 행위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아이의 마음을 보려고 해주세요.(욕은 욕만 못 하게 한다고 아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p203 문제 행동을 했거나, 시험 성적 떨어졌거나, 게임 시간을 어겼을 때 벌을 주는 수단으로 '용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돈으로 통제하려고 들면 굉장히 자존심 상하고 치사하게 느껴진다.)
p208 장래 희망 물어볼 때
장래희망이 뭐니?라고 물어보기 보다 네가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 것 같니? "네가 어떤 일을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니?"라고 물어봐 주기
p268 학원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아이가 잘 따라가지 못할 때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는 곳이지, 학원 공부가 학교 공부보다 우선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모는 자신이 바라는 수준으로 아이를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공부에서 얻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고 있으면 해요.)
p346 스마트폰 -가족이 같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온 가족이 스마트폰을 거실에 놓고 생활하세요.
특히 공부하거나 화장실에 가거나 잠을 잘 때는 반드시 거실에 놓도록 합니다.
`p394 부모는 항상 아이의 마음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진짜 왜 이럴까? 아이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 답답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궁금증이 풀리는 것 같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보다 밖에서 남에게 보이는 모습 착한 아이를 강요한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고요.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책에 나와있는 말을 소리 내어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야겠습니다..
아이 마음이 궁금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를 때 수시로 껴내어 읽어보면 좋을 책!!
금쪽이들의 진짜 속마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