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 - 몸마음머리 독서법
서안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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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서안정

출판사:한국경제신문

책 육아로 20년을 키운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원하는 꿈에 가까워지는 결과를 통해 책 육아의 힘을 느꼈다고 하시는 더 안정 작가님의 신간이 출간되었네요.

세 아이 모두 사교육 없이 영재로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을 배우고 싶습니다.^^*

역시 책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p14 "아이의 성장 환경 속에 책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것일까?"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은 아이가 책을 통해 어휘력,이해력,사고력,비판력,표현력,창의력,통찰력.몰입력,문장력,치유력,독해력,추론력 등을 얻는다고 한다. 이 능력은 장차 아이가 자라 학교 공부를 비롯한 무언가를 배우는 데 있어서 바탕이 되는 중요한 재능이이며, 또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역량이다.

p33 결국 성공 비결은 그냥 "책"이라는 도구였던 것이다. 언제부터 읽은 책, 어떤 종류의 책 얼마만큼의 책등 그 모든 것은 어찌 보면 큰 의미가 없었다.

그저 책이라는 환경이 있었다,

p62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즐거움, 둘째도 즐거움, 셋째도 즐거움

p65 아이를 책과 더 가까워지게 해주고 싶다면 아이의 관심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겐 자동차가 나오는 책을, 먹을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겐 여러 가지 먹거리들이 나오는 책을 말이다. 책을 즐기지 않는 아이를 책과 친하게 하는 방법은 아이의 관심사에 답이 있다.

p77 

                                                                    

 

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물 경험이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고 밤에는 책을 읽어 주세요.

p123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님은 아이들의 읽기 역과 성적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읽기 능력을 끓어올 리는 데 독서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언어능력이 곧 학습능력이며, 언어 능력은 독서를 통해 길러진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함)

p143 아이의 안정된 정서는 행복한 부부 관계에서 시작된다.

정서가 흔들리는 천재는 오래갈 수 없다. 육아라는 과정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판단하며 실천하는 행위 아래에 숨어 있는 나의 내밀한 의식을 들여다보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두 아이에게 동시에 책 읽어주는 방법

1. 다양한 방법으로 번갈아 가면 읽어준다.

2. 채워지지 않는 욕구는 다른 타이밍을 이용한다.

3.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아이의 의견을 묻는다.(서로 다른 욕구로 부딪힐 때)

4.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5.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을 준다.

6. 둘째 아이에게도 책을 읽히자.

7.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있다.

p175 아이가 원해서 가져오는 책은 부정하지 않고 읽어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수준은 아이 스스로 결정한다.

p261 책을 매개로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미소 짓고 오리고 그리고 쓰고 보면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모든 순간이 그저 즐거웠는데 아이들은 학교에서 장의적이란 말을 들었고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게 없다는 말을 들었으며. 엄마 숙제로 일컬어지는 수행평가를 모두 자신의 힘으로 해내며 성장했다.

부록으로는 뒤편에 누리과정 주간교육 안을 바탕으로 한 1년 365일 독서 가이드가 있습니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들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지금 제가 하고 있는 하루 한 권 그림책 읽기와 더블어 서

책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독후 활동도 지식 위주가 아닌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재미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책 육아에 대해서 망설여지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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