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중심6-1

수학중심 초등 수학 6-1 (2021년용) - 새 교육과정 ㅣ 초등 수학중심 (2021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9년 1월

학년이 높아지고 교재들도 너무 다양하다 보니

교재 선정에 신경이 더 쓰이더라구요.

이번 겨울 방학은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보니

다른과목보다 수학에 좀 더 충실할 계획이랍니다.

각 출판사별로 많은 개념 교재들이 있잖아요.

이번 겨울방학 동안 6학년 우리 딸  수학 개념을 책임질 교재는~

개념 설명이 아주 친절한 수학중심을 선택해보았는데요. 

엄마가 확인해보는 거랑

직접 문제를 풀어야 하는 아이의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1단원을 꼼꼼히 풀어본 뒤

오답과 본인의 느낌들을 종합해보려구요~~

수학중심은 3권으로 나누어집니다.

진도중심book/시험중심book/풀이중심book

기본 개념학습 부분과 단원평가 대비북, 정답과 해설로 나누어지는 것이죠.

천천히 교재를 살펴보겠습니다.

단원 도입부에 학습 목표를 바탕으로 한 만화가 나옵니다.

처음 배우는 내용이라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가벼운 학습만화로 다가갑니다.

만화 싫어하는 친구들 없잖아요~

가볍게 내용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 단원에 공부해야 할 내용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볍게 워밍업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준비학습

이 단원에서 배워야 할 내용에 앞서

 이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수학이 이렇게 저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어져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전 학년 공부가 완벽하지 않으면 다음 학년 공부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번 더 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겠네요!! 

(잔소리 타임 안되도록 신경 쓰자고요~ ㅎㅎ)

 

 

초등수학 6-1, 1단원은 분수의 나눗셈입니다.

3학년 때 배운 분수,

5학년 때 공부한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곱셈까지

한 번 더 점검.

여기서 오답이 나오거나 제동이 걸린다면

다시 해당 학년 공부를 마무리 하고 넘어가는 게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간단한 문제이기도 하고~ 

얼마 전까지 열공한~ 5학년 수학이라

 오답 없이 잘 마무리했어요.

본격적으로 분수의 나눗셈으로 넘어가 봅니다. 

다음 장을 펼치면

응?

우리가 익숙해 알고 있던 수학교재랑은 조금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생각열기!!

수학중심이 타교재랑 확연하게 다른 점이 이 부분인데요.

수학중심은 정리된 개념을 먼저 익히고

 문제로 반복 연습하면서 익숙해져가는 방법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문제로 제시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적어봅니다. 

단계별로 나누어진 풀이를 따라가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수학적 개념을 찾아가는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보통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가 이런 구성이죠!!

생각 마무리 부분은 핵심 내용이 되겠죠.

친절하게 밑줄 쫙~형광펜까지

포인트까지 정리.

(우리가 한 게 아니에요~)

교과서만큼 훌륭한 교재가 어디 있겠습니까~

전 생각열기로 시작하여 생각 마무리로 정리하는

이 페이지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근데

우리 딸은 다른 부분 문제는 척척척인데...

웬일인지 생각열기 부분에서 한 번씩 막히더라구요;;

몰라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해오던 교재의 방식과 달라서인 것 같았어요. 

처음엔" 엄마 이거 이상해"라며 불만을 표시하더니

이제는 익숙해져가고 있어요.

사실 다른 교재랑 방식이 달라서라고 위로했지만

어쩌면 그동안 빠르게 문제 해결을 위한 스킬만 배우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보통은

이런 문제에서는 자연수 ÷자연수는

'몫을 분수 꼴로 나타내면 된다'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수학중심은 그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그림을 이용하여

직접 빈칸을 채우면서 완성해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수 ÷자연수를 분수로 나타내는 결론까지

스스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거더라고요.

이 과정을 정확하게 거친다면

다음 나오는 개념 알기 부분은 사실 더 간단해집니다.

개념알기

 수학중심은  기본 개념서이기에 아주 자세하게  개념 설명을 해나가고 있어요.

해서 방학 동안 한 학기 예습용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교재 같아요.

다양한 방법으로 개념을 여러 번 짚어주고 있어

수학이 어려운 친구들에게도 문제없겠어요.

추가로 알려주는 참고, 주의는

학생들이 실수하는 딱 그 부분, 오답 포인트를 잘 알려주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됩니다.

꼭 확인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하다면 문제에서 놓치는 부분이 없을 겁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실력 굳히기 문제

익힘책 쏙 실력 굳히기 문제를 구성하여

 익힘책 문제로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게 합니다.

수학중심은

이렇게 초등수학 교과서의 개념들을 정리하고

교과서와 익힘책 안의 문제를 통해 개념을 익히게 하니

하루 4쪽만 완벽하게 학습한다면 학교 수학 수업은 문제가 없다는 말!

완벽하게 납득이 갑니다~

서술형 문제도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로 구성되어있어 좋네요.

하나의 개념별로 서술형 문제를 꼭꼭 배치하여

내용을 정리하고 식으로 표현하고 답으로 작성하는 연습을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게 해주네요.

이렇게 차시별 학습이 끝나면

 사고력 키우기 문제 가 이어집니다.

문제해결 팍 사고력 키우기 문제는 말 그대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로 구송하였어요. 

단계별로 해결해보고  유사문제를 한 번 더 풀면서  실력을 쌓아갑니다.

실생활 + 통합교과형 문제도 빠지지 않았어요.

실제도 과학시간에 배운 부분이라며 딸내미 체크까지 해놓았네요~

그래도 다른 과목에서 배웠던 내용이라 반가운 모양입니다.

이런 거 하나하나가 싫지 않다는 표시겠죠^^  

다음은  

단원을 마무리하며 학습 성취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단원 마무리 2회.

표준과 실력으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2회로 나누어 놓았어요.

단원평가 문제들을 잘 살펴보면

문제마다 개념과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어요.

wow~

해당 문제를 틀리거나 잘 모를 경우

이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돌아가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이토록 세심한 배려!!

1부터 100까지 학생의 입장을 고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은 단원평가 등 학교 시험을 대비하기에 좋은

 book2. 시험중심 book입니다.

 기초 강화 문제와 단원평가,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있어요.

단원별로 필요한 계산 문제를 연습할 수 있는

기초력 강화 문제는 꼭 필요하죠.

기출 문제로 마무리하는 단원평가는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풀어봄으로 학교 시험을 철저하게 대비.

시험 직전 실력 점검해 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을 철저하게 대비.

서술형 시험의 비중이 높아지는 요즘

학교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까지

시험 중심 book 한 권이면 시험 준비 충분해요.

마지막은 풀이중심 book 

모든 문항 자세한 풀이로 자신의 풀이와 비교해볼 수 있는 풀이 중심 book

진도중심북과 시험중심북의 풀이가  다른 색으로 마크되어있어 구분하기 편리하네요~

서술형 문제의 경우

명확한 채점기준과 예시답안이 있어요.

참고와 다른 풀이가 같이 제공되어 아이들 스스로 채점하기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수학중심의 컬러풀한 구성, 다양한 그림을 활용한 친절한 설명은

새 학년 예습용으로 딱인 교재였어요

실력 다지기-실력 굳히기-사고력 키우기-단원 마무리(표준)-단원 마무리(실력)까지...

 단계별 구성은 

아이의 실력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볼 수 있었답니다.

차시별 하루 4쪽으로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해도 좋고

방학 중 예습으로 수학 개념 잡기에도 충분한

초등수학 문제집 수학중심!

실생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한 개념학습으로

개념 이해는 물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과 충분한 사고력 문제는 

자연스럽게 수학 실력을 올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집은 수학중심으로 개념을 확실히~ 잡고 유형맞짱으로 이어가려구요^^

국어의 기술0

국어의 기술 제로 0(ZERO) ㅣ 고등 국어의 기술
이해황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기출문제로 완성하는 국어 기초개념

국어의 기술 0

이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교재는 문제풀이를 통해

국어의 전반적인 개념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2~3문제를 풀고

그 문제를 1에서 100까지 완벽하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는것이지요.

이런 교재는 처음입니다.

완전 참신한~

국어의 개념 자체가 아예 없는

노베이스의 학생들을 위한 교재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얼마나 친절한지 학습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국어의 기술 200% 활용하기

국어공부 방법 1도 모르는 학생들은 꼭 참고했으면 좋겠어요

 

국어의 기술 0의 차례를 보시면

총 5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운문 / 산문 / 독서 / 화법,작문 / 언어.매체가 있답니다.

국어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 담고 있는것이죠.

먼저 문제를 풀기 전, 개념을 잡기 위해

 '들어가기'라는 부분입니다.

이곳에서는 영역의 특징과 공부법 등을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쭉~ 읽기만 해도 옆에서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어 이해가 빨라요. 

구어체라 읽기도 쉽고 바로바로 알아들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1장은 운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일상생활과 연결하여 설명해주고 있어  쉽게 이해가 되었답니다.

그냥 넘겨버릴 수 있었던 내용을 꼭 집어 알려주시니

아하~~고개 끄떡이기 바쁩니다.

이번에 공부하면서 제대로 이해했어요~

문제를 풀기 전에 꼭꼭 확인하고 넘어가야겠어요.

자, 이제 문제를 풀어볼 시간입니다.

 교재에 실린 문제들은 다 한 번씩 출제되었던 기출문제입니다.

수능,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모의고사... 등

연도와 시험의 종류도 같이 정확하게 기재되어있어요

덕분에 항상 실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풀어보고 있어요.

 중3~고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기출문제들도 많아 서술형 문제도 있어요.

고등 교재들이 워낙 두껍다 보니 교재를 받으면

제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정답지를 분리하는 것인데요.

국어의 기술 또한 해설 부분을 분리시키려 뒤져보니 

정답과 해설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완전 당황했어요.

알고 보니 문제에 대한 설명과 해설이 문제 바로 뒤에 이어지는 구성~

오마나^^

'해설을 부탁해' 가 이 부분인데요.

 지문 해설, 풀이 기술, 문제 해부, 추가 개념 설명 빛나라 개념의 별까지

문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지문을 쉽게 분석하는 방법,

오답체크,

수능에서는 어떻게 출제가 되는지까지 속속들이 설명해주고 있어

완벽하게 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맞힌 문제라고 해도 해설을 넘기기보다는

모두 꼼꼼히 살펴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네요.

문제 속 또는 예시문제에 등장한 국어 개념이

해설 속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경우가 많으니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이미지나 표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어 

정말 꼼꼼한 모범생 노트 필기를 보는 것처럼 한눈에 보기 쉽게 되어있었어요.

 

특히 빛나라 개념의 별

이 부분은 문법에 해당되는 것이겠죠.

 특별히 개념 설명이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어려운 내용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들이므로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있는

빛나라 개념의 별

똑똑하게 활용해야겠어요.

 

'국어의 기술 0을 공부한 후에' 

여기서는 국어의 기술 0 다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학년으로 구분하여 분류해 놓았네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속 대처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으니 국어공부에 대한 걱정을 들 수 있겠네요.

'학습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선배들이 실제 경험을 통해 국어의 기술을 추천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타교재 기출문제들을 보면서

고등 국어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고민스러웠는데~

 국어의 기술 0  정말 잘 만난 것 같아요.

국어의 기술에 대한 명성? 은 이미 선배들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공부해보니 확실히 알겠네요.

국어의 기술 0을  왜 선택해야 하는지!!  

국어의 기술 시리즈는

독학 가능한 책이며. 철저히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저자가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강의만큼 전문적으로, 과외만큼 친근하게!!

공허한 소리가 아니라는 걸 첫 장부터 알 수 있겠더라구요^^

고등 공부를 하면서

 모든 교재를 1회독으로 끝내면 안 된다는 거에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어요.

국어의 기술 0 또한 3회독을 위한 정답 체크표가 있어요.

처음에 이게 뭔가 했는데... 세심한 배려~

지금부터 국어의 기술 0은 항상 책상 한편을 차지하게 되겠네요.

예비고 친구들이나 국어의 개념이 부족하여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보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강추 합니다

우리집 똑똑한 연산교재 메가계산력

메가 계산력 11 : 분수, 소수의 나눗셈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6학년 ㅣ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연산이 중요하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잖아요~

그만큼 시중에 연산 교재 또한 엄청나게 많죠.

초등수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많은 연산 교재들을 접해보았을 겁니다.

우리 딸도 어릴 때는 엄마가 골라주는 교재,

아무 생각 없이 풀다가 울기도 하고 도망가기도 하고;;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또 자기들만의 세상이 생기잖아요~

교재 선택도

아이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다는 사실.

지나보니 본인에게 잘 맞는 교재가 따로 있더라구요.

연산뿐 아니라 교재를 선택할 때

아이에게 직접 고르게 해서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어요.

본인이 선택한 교재에 애정? 혹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요즘 우리 딸의 one pick은 메가 스터디의  메가 계산력입니다.

방학 동안 메가계산력으로

공부습관도 잡고 실력도 up 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일단 1주차 학습의 시작은 개념 정리.

그리고 마무리는 생각수학으로!

살짝 숨 쉴 수 있는 구멍이 있어 우리 딸은 좋아라 하더라구요^^

타 연산 교재에 비해 컬러풀함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메가 계산력은 학년별로 2권

매일 한 장씩 해나간다면 10 주면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아이에 맞게 조금 더 느슨하게 탄력적으로 진행해도 충분하답니다.

우리 딸이 메가계산력으로 계속 연습하고 있는 내용은

분수의 계산입니다.

분수의 덧셈부터 곱셈, 나눗셈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분명 계산에도 순서가 있잖아요.

덧셈이 안되면 뺄셈도... 곱셈이 자유자재로 안된다면 구구단뿐 아니라 덧셈을 다시 체크....

이렇게 수학의 개념 자체가 연계되다 보니

우리 아이의 오답 포인트를 확실히 잡고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우린 통분을 해야 하는 분수의 덧셈부터 다시 시작했답니다.

통분을 하려면  최소공배수를 이용해야 하니

앞 내용까지 연습이 자연스럽게 될 수 있으니 말이죠.

 기본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조금 천천히 진행했어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부분이라

 지칠 수도 있었지만 그냥 넘기기 않고 차근차근

기본을 잡고 넘어오길 잘한 것 같아요.

 요즘 곱셈, 나눗셈 계산을 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요.

 오답률이 확 줄었거든요~

 

이젠 분수의 사칙연산을 끝내고

소수와 자연수의 곱셈에서 분수÷자연수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연산 교재라고 무작정 문제만 많이 푼다고 되는 건 아닐 겁니다.

 그 단원에서 요구하는 개념이나

연산의 원리를 확실히 파악하고 난 후 반복 연습이 되어야겠지요.

 메가 계산력은

 학년별 교과서 진도에 맞게 구성되어있어요.

각 주차별로 개념 설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부분을' 다 아는 내용인데 뭐~'하고

그냥 넘겨버리지 않고

확실히 한 번 더 정리를 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이번에  공부하고 있는 소수와 자연수의 곱셈에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내용은

 곱하는 수가 1/10배가 되면 곱의 결과도 1/10배가 된다.

다 아는 내용 같지만~

이렇게 연산의 원리를 한 번씩 짚어주고 넘어가면 분명 자연스럽게

응용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소수와 자연수의 곱셈은

소수×자연수 / 자연수×소수  자리만 바뀌었지 계산 방법은 같아요.

두 가지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

①분수의 곱셈으로 나타내어 계산하기.

②자연수의 곱셈 이용하기.

첫 번째 방법은

분명 분수의 곱셈이 가능해야

 소수의 곱셈이 가능해진다는 것 알 수 있습니다.

앞선 공부가 확실히 마무리되어있어야 하겠어요

 

빠르게 계산할 때는 두 번째 방법을  많이 사용하긴 하죠.

 자연수의 곱셈 이용하기.

자연수의 곱셈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을 한 후

곱해지는 소수의 소수점의 위치와 같게 곱에 소수점을 찍습니다.

소수점의 자리를 맞춰 계산하는

 소수의 덧셈과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동안 연습을 많이 해왔기에~

오답 없이 잘 해결해 나가고 있어요.

 

분수÷자연수  

제일 먼저 그래프와 그림을 이용하여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학년 예습을 시작하며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내용입니다.

메가 계산력 개념 내용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 빠르게 이해 가능했어요.

분수의 곱셈으로 나타내어 계산할 때

자연수를 1/자연수로 바꾼 다음 곱하는 이유를 한번 더 짚어주고 넘어갔어요.  

 이젠 그냥이란 건 없어요...

모를 때는 확실히 질문해서 알고 넘어가려 하네요~

많은 발전입니다^^ 

수가 많이 커지지 않아서 아직까진 약분도 척척해 나가고 있어요.

이대로만 계속 이어지면 좋겠네요^^

 

연산 교재 솔직히 마냥 재미있지만은 않잖아요;;

그래서 우리 집은 자신감 회복을 목표로 잡았답니다.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부담 없이 꾸준히 해보자!!

 연산은 어쩔 수 없이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해 나갈 수밖에 없어요.

우리 딸도 작년까진 연산 교재라고 하면 절레절레...

차라리 교과 문제집을 더 풀겠다고 했다지요.

이제는 메가 계산력으로 꾸준히 해오다 보니 자신감까지 얻어~

요즘은 딸 궁듸팡팡, 엄지 척 b 해주는 날이 많아요~

꼬시기 위한 우쭈쭈가 아니라~

정말 잘해주고 있어 엄마도 아이도 신이 난답니다.

who? k-pop BTS

Who? K-POP BTS - 개정판 ㅣ Who? K-POP
강진희 지음, 이혜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0년 1월

who? k-pop BTS 

책이 오기전까지 비밀로 하고 있다 ~

서프라이즈 선물로 딸에게 전해줬더니

흠...

요럴 때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보네요;;

이미 한정판으로 먼저 만나본 터라 감동이 덜하리라 생각했던 예상은 빗나갔네요...

완전 샤랄라~한 표지

 꽃향기가 날것만 같답니다^^

뒤편은 아미 밤으로~~

파릇파릇한 연두색과 연보라의 조화는 마치 앨범 같아요.

소장각!!

 

 

지금은 이미 다 읽고 책장 한편을 장식하고 있어요.

눈뜨자마자 하루를 BTS로 시작해야 한답니다... 

책을 펼치고 얼마 되지 않아 배를 잡고 뛰쳐나오는 딸...

방시혁 PD의 모습을 보고는 완전 빵 터졌어요.

완똑이라면 사진인 줄~!!

 깔깔깔^^~~

 

 RM의 연설은 

방탄소년단의 팬이 아니더라도 매체를 통해 많이들 접해보았을 텐데요.

   who? k-pop BTS

첫 페이지도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연설로 시작됩니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큰 울림이 있었죠.

LOVE YOUSELF 앨범 속에 들어있는

그들의 메세지를 통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전 세계 BTS 팬들의 이야기.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

who? k-pop BTS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RM, 정국,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그들이 어떻게 학창시절을 보냈는지~

 데뷔에서부터 전 세계를 누비는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어요.

어찌 보면 아주 평범했던 6명의 멤버들에게

꿈을 향한 열정만은 평범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더라구요.

그들이 오늘날 방탄소년단이 되기까지

부모님의 이해와 지지도  큰 몫을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요즘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조사에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유튜버, 아이돌, 연예인...이라고 하죠!

 우리 딸 역시 아이돌을 꿈꾸고 있어요.

한순간 지나치는 바람이라 생각하며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나라면 과연 끝까지 딸의 꿈을 응원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아직까지 그 꿈에는 변화 없이 춤 연습에 매진 중입니다.

무릎이며 발목 통증도 딸의 열정을 막지는 못하고 있어요;;

who? k-pop BTS를 통해 꿈을 향한 그들의 노력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걸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모습들은 아이들이 막연하게 아이돌들의 화려한 모습만을 상상하며

허황된 꿈을 꾸지 않도록 해주리라 믿어봅니다.

처음부터 BTS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지는 못했었죠;;

그렇다고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그들만의 소통 방식을 통해 조금씩

대중에게 다가갔더라구요. 

그들의  진심이 통했다고 봐야겠죠^^

who? k-pop BTS 

 통합지식플러스를 통해

몰랐던 방탄을 속속들이 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은 훌륭한 인성과 반듯한 품행,

프로듀싱 능력과 끊임없는 노력,

멤버들과의 끈끈한 관계

이외에

독보적인 자신들만의 세계관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방탄소년단은

음악을 통해 그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독보적인 세계관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다는 것.

이점이 우리나라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큰 힘인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합니다.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연습하는 것밖에 없다고 하지만

그들의 노래와 행동을 통해 조금씩 세상은 변하고 있어요.

해외 팬들은 한국어를 배우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한국을 공부한다지요.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 각자의 방식으로

개개인의 색깔을 담은 기부를 실천하고 있었네요.

단순히 대중문화를 담당하는 아이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멋지다! 자랑스럽다!!

방탄소년단의 모든 것~

퀴즈타임

딸에게 슬쩍 도발했더니...

발끈하면서 가소롭다는 듯 정답을 쏙쏙 말해주네요~

특별부록에는 멤버들의 프로필부터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길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심지어 법까지 바꾸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비록

 방구석 아미(ARMY)이지만 ~ ㅎㅎ

딸과 함께 그들의 더 높은 도약을 응원합니다^^ 

더불어 우리 딸의 꿈도 함께 응원합니다!

초등연산문제집 메가계산력으로 공부습관을 완성해가고있어요.

메가 계산력 10 : 분수의 덧셈과 뺄셈 / 분수, 소수의 곱셈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5학년 ㅣ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간단한 계산문제도 자꾸 실수하는 아이,

 연산 문제집만 보면  지겨워하고, 도망가는 아이들,

대충 풀어서 문제집 비가 내려도 별로 관여치 않는 아이...

사교육이라도 시켜 볼까 살짝 기웃거려보면 

연산이 아니라 사고력, 심화, 선행을 할 때라며 부추기는  말들까지.

정말 다양한 변수로 갈팡질팡하고 계시는 집들 많으시죠.

 학원 숙제, 학교 숙제하면서 연산까지 챙겨서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당장 급한 숙제들 먼저 하느라

정말 중요한 연산을 빼먹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렇다면 초등 시절 꼭 연산을 시켜야 하는 걸까요?  

주위에 보면 수학 머리를 타고난 아이, 또한 선행학습이 잘 되어 있는 친구들도

 사소한 연산 실수로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충분히 다 맞을 수 있는 단원평가에서

꼭  한두 문제씩 실수하는 친구들.

 남의 집 일이 아니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순개념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어지고 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초등뿐 아니라 중등, 고등까지

부정확하고 느린 연산에 발목을 잡힐 수는 없잖아요.

좋아~그래!!

연산의 중요성도 알고 꼭 해야 하는 것도 알겠는데...

연산의 정확도와 속도는 결코 단숨에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

다들 겪어보셨으니 잘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끝까지 함께 가야 할 연산, 이렇게 중요한 연산을

이왕이면 재미있게,

꾸준히, 매일 하는 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집은 메가스터디 메가계산력으로 함께하고 있답니다. 

 메가 계산력을 5학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남은 부분 확실히 해놓고 11권으로 넘어가려구요~

지금까지 연산 교재를 쭉 진행해오다 보니

제일 힘든 점이 꾸준히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아시잖아요~~

 연산뿐 아니라 모든 과목이

매일 꾸준히

이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아요.

집에서 엄마표로 진행하고 계신 분들 격공 하실 텐데요~ 

여행으로, 집안 행사로, 이러 저런 이유로  

아이와의 약속에 조금씩 무뎌지는 것.

이래서 "다 싫다. 난 몰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분들도 적지 않죠^^;;

메가 계산력은

더도 말고 덜 도 말고 하루에 딱 한 장 만 꾸준히 하다 보면

한 권은 10주 만에 완성되는 구성입니다.

 학년별로 두 권씩 구성되어있으니

아이의 상황이나 조건에 맞게 조금 더 느긋하게 진행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우리 딸 워낙 밖으로 나다니기 좋아하고~ 춤추고,

여기저기 푸다닥 거리던 아이라 

엉덩이 한자리에 붙이고 앉히기가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처음엔 정말 한 page부터 시작했어요~

어떤 날은 문제가 5문제도 안되는 날도 있더라고요... 

"응??? 이것뿐이야?"라는 아이의 반응에

그런 날 욕심내서 "한 페이지만 더"를 외쳤다가는 큰일 납니다.

ㅎㅎ

과감하게 선심 쓰듯~"당연하지! 오늘은 요기까지~~"

쿨하게 넘어가야 합니다.

일단은 매일 하는 습관을 붙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새 연산 교재를 엄마가 야심 차게 구입했으니 

그래~오늘부터  5장씩 해볼까나~" 했다가는

금방 나가떨어지겠죠...

교재 앞의 메가계산력 map을 잘 활용하시면 좋겠어요.

지금은 우리 딸 분수의 곱셈을 열공중입니다.

메가 계산력은 분수의 곱셈을 2주에 걸쳐 나누어 놓았어요.

진분수끼리의 곱셈에서 대분수의 곱셈으로 천천히 난이도를 up 시키고 있어요.

진분수의 계산은 간단하게 약분해야 할 수들이 눈에 딱딱 보이니 잘 해결했더라구요.

다만 두 자릿수의 배수를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겠어요.

계속 반복해서 등장하는 숫자들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익혀가고 있어요.

대분수의 계산은 대분수를 가분수로 나타낸 후

 진분수의 계산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여기서 가분수로 고치면서 곱셈이나 덧셈 실수가 나오기도 하고,

약분을 다하지 않고 대분수로 만드는...

그렇다 보니 다시 기약 분수로 고쳐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죠.

잘못된 건 아니지만 큰 수에 계산 실수가 나기도 하니...

미리 약분할 수 있도록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공부를 해나가보면 실수가 나올 수 있는 요건이 여기저기 다양합니다.

 개념 정리를 하면서 처음부터 확실히 단도리를 해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어요.

엄마 혈압도 덜 오르고 아이도 신나고^^

즐겁게 마무리해보아요~

 

교재 채점할 때도 신경 써야 합니다.

아이들 교재에 비 내리는 것 진짜 싫어하죠;;

자기가 틀려놓고선 씅질은 -.-

엄마가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아이들은 깨춤을 추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집은 틀린 문제는 절대 쭉~긋지 않아요.

 별표로 마무리해주는 센스~

이런 조그만 것에 아이들 멘탈이 좌지우지되지요. 

(돈 드는 거 아니니^^)

큰 동그라미 하트 요런 거 많아 날려주자구요~!!

 

메가계산력은 답지까지 배려가 깊어요~

문제 배열과 같은 답지 구성...

아이들 교재 채점할 때면 매번  침침한 눈을 비벼가며 번호 찾기 바쁜데;;

메가계산력 답지는 정말 편리해요^^

이런 디테일 무시 못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채점하기도 어렵지 않겠네요.

 아직은 제가 해주고 있지만 조만간 본인이 할 수 있도록 넘겨야겠어요.

그날 푼 문제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려구요.

 

메가계산력으로 연산을 챙기면서

하나 아쉬운 건 아직 시간 체크를 못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연산 교재들을 보면 시간 체크하는 란이 함께 있잖아요.

연산훈련의 목적이 속도와 정확도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거겠죠.

우리 집은 아직은 정확도에 신경을 쓰고 있다 보니 속도까지 욕심은 안내려합니다~

분수의 곱셈으로 넘어와서 잘 나간다 했더니~ 아직 한두 문제씩 오답이 생겨요;;

정확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

두 마리 토끼 중 한 마리 먼저 잡아놓고 속도까지 챙길 생각입니다.

이번 기회에 며칠간 오답 없는 날이 지속되면~

뭔가 미션과 함께 보상을 준비해볼까 봐요^^

아이와 함께 머리를 맞대봐야겠어요.

요즘 느끼기에 5학년 수학을 연산부터 나름 탄탄히 다졌더니

(12년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한 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6학년 예습이 수월한 느낌적인 느낌~

(사실 6학년 내용이 좀 더 쉬운듯하지만^^)

한껏 칭찬으로 고무되어있는 딸아이.

메가계산력 마무리로 정확도에 속도감까지 높여

아이의 성취감도 한층 더 올려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