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
박종원 지음 / 다락원 / 2019년 4월

사실 영문법이 재미있지는 않잖아요.

보통 시험을 위한 준비과정이 대부분이기 때문일 텐데요.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은

영어로 말을 할 때 꼭 필요한 핵심 문법 60가지를

말이 되는 순서대로 정리한 책이라고 합니다.

 

총 4개의 UNIT으로

 핵심문법 60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문법을 통해 문장을 만드는 원리를 이해하고

따라 말하면서 익힌 후,

직접 문장을 바꾸어 만들기 트레이닝을 통해서

 회화가 가능하도록 한  교재입니다.

각 문법마다

그래머 브리핑 - 앵무새 트레이닝 - 말 바꾸기 트레이닝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래머 브리핑은

기본 용어들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요.

 예시 문장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앵무새 트레이닝은

문법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예문을 제공하고 있어요.

 말 바꾸기 트레이닝에서는

한국어 해석을 듣고

곧장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도록 했어요.

무작정 표현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틀을 중심으로

문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보통의 영문법 교재로 공부해서는

간단한 영어 문장을 만들기도 어렵고

 금방 흥미를 잃게 되는데...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은

동사를 먼저 배우고

이후에 동사를 도와주는 조동사,

문장에 동사를 붙여주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 순으로 이어집니다.

 

대신 모든 문법을 차례대로 다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기본 뼈대가 되는 핵심 문법을 먼저 배움으로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문들로 문법 내용을 배워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에 살짝 감이 잡히는듯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문장으로 시작하여

 차츰  문장을 확장시켜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부터 성인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문법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앵무새 트레이닝으로 다양한 예문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또한

다락원 홈페이지에는

문법과 말문이 트이는 본문 훈련 MP3 와

스피킹 연습용 MP3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전 QR코드로 바로 실행시켜

연습하고 있어요.

말이라는 것이 입 밖으로 내어 많이 연습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제공되는 파일로 충분히 연습을 해나가고 있어요.

 

문장의 원리를 모른 채 표현력만 암기한다면

금방 잊어버리거나

응용 문장으로 이어지가 어렵잖아요.

어떤 상황에 필요한 표현이나 패턴을 기억하지 못하면

문장 자체를 만들지 못하게 되어...

 입도 뻥끗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

그래서 영어는 문장을 만드는 원리를 이해하면서

표현력을 동시에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이 트이는 영문법 트레이닝은  

문법과 영어 표현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 딱이더라고요.

문법과 회화는 별개가 아니라

문법 실력이 쌓일수록 말할 수 있는 문장이 길어지고

 자연스러워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겁니다.

 

무작정 암기가 아니라

문장을 만드는 원리를 알려주는 문법과 영작

문장이 길어지면서 영작이 부담스러워지는 시점이 있는데요~

말 바꾸기 트레이닝으로 계속 복습 중입니다.

한국어 해석을 듣고 배운 예문을 말해보고

영작해 보는 훈련으로 변형해서 복습까지!!

문장 하나하나를 내 것으로 만든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한 문장 한 문장 내가 말하는 문장들이

조금씩 정확해지고 자연스러워지니

영어회화에 점점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한 걸음씩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목적지에 도착해있으리라 믿어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말이 되는 순서대로 배우고~

문법 공부로 입이 트이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말이 되는 영문법 트레이닝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