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5.6학년을위한 빠른 영문법으로 초등영어 총정리하고있어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기초 영문법 1 ㅣ 바빠 영문법
이정선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12월

어릴 때부터 영어와는 친하지 않은 우리 딸.

그러다 보니 영어 문법은 점점 더 멀어지더라고요;;

여러 가지로 어수선한 요즘  학원을 보내지 않은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나

 살짝 의문을 가지던 차에...

바쁜 5.6학년을 위한 영문법으로

 영어에 다시 한번 매진해보기로 했답니다

바빠 영문법은  큰아이가 사용해보았기에

 본인만 잘 따라와 준다면

#10일 후, 정확한 문법으로 영어 문장을 만든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란 걸 알고 있거든요~

일단, 여름방학 동안 영문법 열심히 파헤쳐 볼 생각입니다.

지금 시작하고 있는 바쁜 5.6학년을 위한 영문법 1권은

be 동사, be 동사의 활용, 명사의 단수 복수, 일반동사, 명령문, 시제...

영문법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진단평가는 과감히 생략하고 처음부터 천천히 해나가기로 계획했습니다.

기본적인 초등 영문법이 40개의 개념으로 세분화되어있어

매일 하나씩 꼼꼼히 살펴보고 있어요.

가장 먼저 개념을 이해해야겠죠.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내용이라도 다시 곱씹으면서

처음처럼 공부해나가고 있어요.

말로 설명하고 있는 개념을

다시 한번 도식화하여 표로 정리해주니 딱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각각 예문을 제시하고 있어

정확한 문장으로  문법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어 설명하기도 편하고

간단하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be 동사부터 시작했어요.

아주 쉬운 내용인듯하지만 또 실수도 많은 부분이죠.

 기본적으로" ~이다, 있다 "라는 두 가지 뜻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주격 인칭대명사와 be 동사를 줄여 쓰는

줄임말의 형태도 확실히 적을 수 있도록 했어요.

be 동사에서 오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관사나 명사의 단 복수형 쓰기에서 실수가 있네요;;

문장 마지막은 꼭 온점으로 마무리!!

 잔소리는 계속될듯하네요...

중간중간

놓치기 쉬운 부분에는 추가 설명이 있어

꼭!!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어가야겠어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영문법을 처음 시작할 땐

가끔" 엄마 ***는 영어로 뭐야? "하며 질문을 하는데

그때마다 교재에 다 있어 찾아봐~

"안 배웠어... 아니야~ 없어"라며 실랑이를 하기도 했답니다;;  

요기 아래에는 추가로 필요한 단어들을 정리해놓았기에

 단어를 몰라서 문장을 완성시키지 못할 일은 없어요^^

 

 

be 동사 바로 뒤에 not를 넣어 부정문을 만들고,

be 동사의 활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 배우고 있는 문법 내용은 잘 소화하고 있지만

명사가 단수일 때 관사와 함께 쓰기, 복수에는 +s,

그리고 문장의 마무리는 마침표로.

따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에 정신을 꽉 붙들지 않으면

자꾸 실수가 생겨요...

 

다음은 be 동사 뒤에 형용사를 같이 써

행복한->행복하다/ 나쁜->나쁘다로 쓸 수 있다는 내용을 알아보았어요.

그리고 형용사는 명사 앞에서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정리하고.

배운 내용을 문제로 훈련을 해볼 차례입니다.

바쁜 5.6학년을 위한 영문법은

앞에서 배운 영문법을 3단계에 걸쳐 연습을 하는데요~

처음엔 두 문장씩 비교하면서  간단한 단어를 쓰는 걸로 시작합니다.

다음은 주어에 맞게 동사를 변형시켜본다거나

정확한 위치에 맞게 단어를 적어 넣는 연습.

마지막은 한글 해석을 보고 문장을 완성시키는 단계로 발전해 나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시험에는 이렇게 나온다로 마무리합니다.

학교 시험문제 형태를 하고 있어 실전 연습을 해보는 시간이죠!!

어라~

우리 딸은 실전에 강한 타입인가 봐요^^

앞에서는 계속 오답 고치느라 바빴는데...

시험에는 이렇게 나온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잘 해결해나가고 있어요.

 채점을 마치고 나면

자긴 이젠 영어 좀 잘하는 것 같다며 신나한답니다.

감정 기복이;; ㅎㅎㅎㅎ 

 

영문법 공부를 하면서 처음엔 힘들다고 투덜거리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오답이 계속 나오니 살짝 지친 기색이 보였지만,

점점 교재가 진행될수록

앞에서 배운 내용이 연결되고 반복되니

 저절로 실력으로 쌓이는 것 같아요.

매일 꾸준히 해나가니~

 어럽게만 느껴졌던 초등영어 문법 공부도 슬슬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펑펑 쏟아져야 눈이 쌓이듯, 공부도 집중해야 실력이 쌓인다.  "

선생님들의 말씀 명심하면서 끝까지 열심히 해나갈 겁니다!!

중학교 영어공부 전, 바쁜 5.6학년을 위한 영문법으로

초등영어 문법의 기초를 탄탄히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중학교 가기 전 초6영어는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