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파닉스 비주얼파닉스로 준비해요~

비주얼 파닉스 Visual Phonics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9년 5월

비주얼 파닉스 visual phonics

마더텅 출판사

영어를 시작할 때

파닉스 꼭 해야 한다 vs 하지 않아도 된다.

고민을 하기도 하죠.

정답은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겪어보니

제 기준에서는 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물론 예외적인 것이 많지만

파닉스의 규칙을 아는 것만으로도

 상당수의 단어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니까요. 

시중 많고 많은 초등영어파닉스 교재 중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할까요?

이번에 만나볼 교재는
중. 고등 맘이라면 다 알고 계시는 마터텅

 마더텅의 파닉스 교재입니다.

비주얼 파닉스에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초등 필수 파닉스가 한 권에 모두담겨있다고 합니다!

믿고 쓰는 마더텅.

 비주얼 파닉스 한 권으로

파닉스 걱정도 날려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visual phonics 

받아보니 제법 묵직합니다.

보통은 초등영어 파닉스 교재들이 최소 4~5단계로 구성되어있죠.

비주얼 파닉스는 딱 한 권!

사실 펼쳐보면

3권으로 분권이 된답니다~~

오호라~얇아진 만큼

일단 아이들의 심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겠어요.

어차피 3권을 다 하게 되지만

처음부터 300페이지가 넘는 교재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요렇게 3권으로 분리시키고 나니 훨씬 가벼운 마음입니다.

3권의 가격까지도 참 가볍네요^^

아주 good입니다~~

자 그럼 교재를 자세히 살펴볼게요.

part 1은

 알파벳 사운드를 학습하게 됩니다.

알파벳은 26개의 글자.

각 글자들은 고유의 소릿값을 가지고 있는데요.

part 1에서는 이 알파벳의 개별 음가를 알아보게 된답니다.

part2,3은

단모음 익히기, 장모음 익히기

part 4,5는

 이중자음 익히기, 이중모음 익히기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초등영어 파닉스 교재 비주얼 파닉스는  

이렇게 단계별 파닉스 훈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파닉스 학습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권마다 스케줄러가 있고~

책 맨 뒤에는 스티커가 있어 적절히 활용하면 좋겠네요.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가장 먼저

앞으로 교재에서 배울 내용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더라구요.

 교재를 뒤적거리지 않고

시간 날 때마다 계속 반복적으로 보여주기에 딱 좋겠어요.

 뭐~별거라고?? 하실 수 있지만

요런거 인터넷 서핑으로 일부러 찾아

 코팅해서 책상앞에 붙여놓곤 하잖아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ㅎㅎ

이렇게 친절하게 밥상을 차려주시니

이젠 맛있게 떠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자 보이시나요~

 

교재 표지 뒷면도 이렇게 정리표로 장식을 하고 있어요.

표지 한 장도 허투루 한 것이 없어요.

알뜰한 엄마의 마음까지 담은 마더텅 비주얼 파닉스^^

초등영어 파닉스  visual phonics

 비주얼 파닉스 교재의 구성은  

qr코드를 통해 알파벳 소릿값과 첫소리로 된 단어들을 읽어줘요.

 따라 읽을 수 있도록 pause를 두며 천천히 진행하고 있어

쫓기지 않고 충분히 연습해볼 수 있어요.

알파벳 문자를 알고 음성을 잘 듣고 따라 말하면서

대문자 소문자도 획순에 맞게 직접 따라 쓸 수 있도록 했어요.

음... 예전에 영어를 한글로 써 놓으면 혼 나곤 했었는데;;

 음가를 한글로 표기하고 있어요. 

(요즘 트렌드인가요~)

 좀 더 쉬운 접근을 위해서 인 듯합니다.

알파벳을 쓰는 칸도 3선이라 어린아이들도 헷갈리지 않고. 넉넉하여

 힘이 약한 친구들은 연필이 힘들면

색연필을 이용해 쓰는 연습을 해도 좋겠어요. 

비주얼 파닉스의 큰 장점은
교재 각 페이지마다 혹은 문항마다 qr 코드가 있어

필요한 부분만 간편하게 찾아 들으면서 익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mp3 cd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또 하나 비주얼 파닉스는  

발음에 대한 한글 설명이 있어서

집에서 엄마랑 공부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어린아이들은 원어민의 발음을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깨치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지만.

혀와 귀가 굳은 우리 엄마들은;;

어느 정도 방법을 알고 접근을 하면

좀 더 빨리 정확하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뭐 알파벳 발음을 못하지는 않지만... )

앞으로 이중모음 이중자음 많이 남았으니까요~

비주얼 파닉스 visual phonics

책을 휘리릭 훑어만 봐도

왜 책 타이틀이 비주얼 파닉스인지 금방 알 수 있겠죠~

정확한 실사와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들이 교재를 가득 메우고 있어요.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단어와 연결하니

확실히 머리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큰 글씨와 다양한 이미지 덕분에

아이들은 학습이라는 부담감이 훨씬 적은 것 같아요!!   

비주얼 파닉스는

가장 먼저 음원을 듣고 어떻게 발음을 하는지 먼저 익힌 후

그림으로 익힌 단어를

주어진 알파벳을 보고 찾아 적는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듣고, 쓰고, 철자 조합, 발음 구별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릿값을 연습하는 방식이라

지루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어요.

워크북으로 따로 분리하지 않고

Phonics 다음에 이어서 Practice 구성하여 

 간단한 퀴즈를 풀듯이 재미있게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어요.

또한 비주얼 파닉스는

쓰는 부분이 많지 않아

파닉스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잘 따라올 수 있답니다.

이어서 game과 song & dance로 한 번 더~

 앞에서 배운 단어들을 게임으로 복습해줍니다.

특히 보드게임은

형제가 같이 활용하면 훨씬 효과적이겠더라구요.

(형제가 없다면 엄마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로 찾기, 크로스 퍼즐, 보드게임 등 다양하게 제공돼요.

qr코드를 통해 노래를 들으면서

알파벳 음가에 따른 단어 노래를 배워보는 시간~

댄스는 덤!!

(댄스가 메인인가?? ㅎㅎ)

아이디어 부족한 엄마들을 위해 동작 힌트까지!!
와우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네요~~

익숙한 멜로디의 챈트는

계속 흥얼거리다 보면 머릿속에 쏙쏙!!

.

.

.

 남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Review Test

각Part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잘듣고 알맞은 소리와 연결하기. 맞는 단어에 동그라미 하기,

알맞은 것을 찾아 써보기, 빈칸 채우기 등

그동안 한 part에서 배운 단어들을 모두 모아~

정리하기!

이 부분은 각 파트당 1회씩 제공되어

양적으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Review Test가 추가되면 더 좋겠어요.

파닉스가 됐건 단어가 됐건 영어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니

지속적인 반복과 확인이 필요하잖아요~~

 

추가로

part 1에는 예외 발음

part 2~4에는 Sentence Reading을 제공하고 있어요.

예외적인 단어들의 발음도 꼼꼼히 알아보고 ~

Sentence Reading은

실제 문장 속에서 단어들을 듣고

찾아보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미지를 찾아 동그라미 하거나

두 개 중 고르는 방식이라 어렵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비주얼 파닉스  visual phonics

각 유닛에 따른 플래시카드 또한 빠지지 않고 제공되고 있으니

오려서 또는 차트로 알차게 활용할 수도 있겠어요.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는 깨알 수료증까지!!

별거 아닌 요런 거에 아이들은 좋아라하잖아요^^

파닉스 마스터^^ 수료증 받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