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띠 동물 이야기 - 동양에 전해 오는 옛날이야기
라이마 지음, 박지민 옮김 / 예림당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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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가 7살 즈음이었던것 같은데 그렇게 가족들 동물띠를 궁금해하더니
언니가 있는 비비는 언니의 영향으로 관심이 조금 일찍와서
벌써부터 가족들 동물띠를 궁금해하면서 자꾸 같은 띠끼리 짝을 맺어주곤 한답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들 가족들의 동물띠는 알지만 이 동물띠가 어째서 생긴지 몰라서
궁금해하기에 이번에 라이마의 열두띠 동물이야기를 함께 보았답니다.

    저는 어릴적에 엄마가 말로 들려준 얘기였는데 그 이야기가 책으로도 있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
여튼 저는 추억소환, 아이들은 호기심 충족을 위해 본 열두띠 동물이야기에요
    이 책의 내용 아는 분들도 많으리라~~
저처럼 구전으로 들은 분도 계시고요 ^^
여튼 시작은 옥황상제의 인간들이 자신이 태어난 해를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어찌할까 하고 고민하면서 시작되지요~
    

그리고 그 해결방법으로 생각해 낸
열두동물 강 건너기 선발대회~~
강을 건넌 동물들을 선착순으로 12마리를 뽑아 띠로 사용하기로 한거죠

    

우리 스텔라 흥미진진하게 보고있는 열두띠
동물들은 각자의 장기를 살려 서로 돕기도 하고
또 자신의 성격대로 남을 이용하기도 하면서 강을 건너고

     이 강건너기 결과 덕분에
저희가 지금 사용하고있는 열두띠가 생겨난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12지에 대한 내용과 자기 동물띠와 자신의 성격이
많이 닮는다는 얘기와 함께 각 동물띠의 성격이 나와있어요~~
우리 스텔라의 띠인 호랑이와 비비의 띠인 뱀띠도 보았는데
은근 잘 맞더라고요 ^^

    

이렇게 12띠들의 성격들~~
이런거 반신반의 하면서도 은근 비교해보면 재미있네요
    

그리고 두 아이들이 독후 활동으로 가족들 띠 찾기 놀이를 했답니다.
포스트잇에 가족들을 쓰고 해당하는 띠에 붙여보기~~

    어쩌다보니 원숭이 띠만 수두룩한 저희집~~ ^^

아이들과 띠의 유래도 알아보고 재미있는 독후활동까지 했답니다.
아이들은 띠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많을 때가 있는데
요때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활동하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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