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파스타 간단해서 더 맛있는 쾌속 요리
에밀리에 페랭 지음, 김혜영 옮김, 나카가와 히데코 감수 / 로그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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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스텔라와 비비안나와 함께 파스타를 요리놀이로 해서 먹은적이 있었는데요~

요 때 딱 한가지 마음에 걸렸던 것이

파스타 소스를 시판 병조림 소스를 사서 사용한 점이에요

이왕이면 뭐든 집에서 해서 먹이고 싶어서~

소스도 집에서 직접한 소스로 먹이고 싶었지만

근데 왠지 기분에'파스타는 어려운 요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싫다면서 또 다시 병조림 소스를 사용하고 있는...

그런 저에게 한줄기 빛같은 책을 만났답니다

제목부터 왠지 만만해보이는

'간단해서 더 맛있는 쾌속요리 : 냄비파스타'에요~

겉 표지에서 왠지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향기가~~

책한권으로 저희집 부엌이 이탈리아 레스토랑 되는 건가요?

처음 나오는 내용부터

저에게 자신감을 팍팍 불어 넣어주는 내용이에요~~

요 내용을 읽으면서도 반신반의

파스타가 쉬운 요리라고 계속 얘기 하거든요 ^^;;;

다음은 몇가지 주의 사항들을 써 놨는데요~

냄비 선택, 재료선택, 익히는 시간 등에 대한 Tip이랍니다.

목차에서 메뉴를 보고 나니 다시 겁이 덜컥~~

다 이탈리안 전문 요리점에서 보던 이름들인데... 어디가 쉽다는 거니??

책에는 이렇게 먹음직 스러운 파스타 요리들의

실사와 함께 레시피들이 수록 되어 있는데요~

저 진짜 요 사진들 보고 점점 기가 죽어서

사실 책을 받고도 몇일간 엄두도 못내다가

한번 해보자 싶어서 스텔라가 가장 좋아라 하는 '까르보나라'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멋진 사진에 비해

너무너무 심플한 재료와 레시피~~

진짜로 간단, 쾌속 냄비파스타 될 것 같아요~~

책에 있는 순서대로~

양파는 채 썰고~

함께 요리하고 싶다고 하는 스텔라는

조금 썰기 쉬운 베이컨을 먹기좋게 썰었어요~

그리고 냄비에 넣고 노르스름하게 볶아요~

다 볶아지면 분량의 물과 파스타를 넣는데요~

파스타...

책에서 대체 가능이라 해서 다른 파스타로 대체 투입했어요~

소금과 후추도 원하는 만큼

입맛에 맞게 넣고요~~

파스타가 다 익었다면

생크림 투입~~

요게 마지막이에요~~

정말 순식간에 파스타가 뚝딱~~

괜히 겁먹었쓰~~!!!

완성된 까르보나라 파스타에요~~

꽤 그럴싸 하죠??

만들고 보니 냄비 달랑 하나 써서

설겆이 거리도 없는데

맛있는 이탈리아 파스타 완성이 되어서 뿌듯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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