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꽃놀이들 많이 다녀오셨나요?
일정이 바빠서 혹은 코로나가 아직 기승이라 못다녀 오신 분들도 계시죠?
저희 가족도 가장 좋은 때에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었는데요
요즘같이 집콕인 날이 많은 시기에 아이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이자
꽃구경 만큼 좋은 꽃놀이~
종이나라에서 나온 종이접기 놀이상자 중 요즘 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동산이랍니다.
표지부터 참 예쁘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종이접기는 참 재미있고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취미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저희 아이들도 종이접기 참 좋아한답니다.
종이나라의 종이접기 책들은 참 난이도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가득한것이 많은데요
종이접기 놀이상자는 특히 더 좋은것이 요 상자 하나면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실컷 즐길 수 있어요~
친구들 선물로도 참 좋겠죠?
박스를 열면 책과 함께 색종이와 다양한 눈 모양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종이나라 색종이는 말해봐야 입아플정도로 알아주는 색감과 종이질
다들 아시죠?
근데 종이접기 놀이상자 아름다운 꽃동산 안에는 희한한 색종이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 눈이 휘둥글~
진짜 보면볼수록 아이디어 톡톡인데 자세한건 차차 말하는 걸로~
일단 종이접기 놀이상자는 종이접기 내용이 많이 어렵지 않지만
아주 어린 아이들은 이런것도 어려울 수 있잖아요
이런 아이들을 위한,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 접는방법이 지원이 되어서
쉽게 접을 수 있어요
아까 얘기한 아이디어 톡톡 색종이 중에는 저희 아이가 따라접은 해바라기~
색상이 미리 칠해져 있고 아이들이 따라접기 쉽게 가이드라인이 그려져 있어서
처음접거나 어린 아이들도 다함께 재미나게 즐길 수 있으니 집콕놀이로 더할나위 없습니다.
우리 비비가 가장 좋아했던 색종이
흰색에 가이드라인만 그려져 있는 신기한 종이가 들어있더라고요
요건 직접 꽃을 색칠해보고 접을 수 있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샘솟게 해주는 색종이랍니다.
책보고 찬찬히 따라 접더니 짠~
너무 이쁜 튜율립 완성~
초록색 색종이를 돌돌 말아서 줄기도 만들어 주고 꽃병에 꽃아놓았더니
봄느낌 물씬~ 참 화사합니다.
엄마 잠깐만 하더니 꽃에 눈 스티커를 붙여주더니
꽃이 자기에게 말할것 같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사실 눈 스티커는 책에 나비랑 애벌레 접기할때 쓰라고 들어있는
느낌이었는데 아이들의 생각은 편견이 없어서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가장 필요한 스타일의 책인것 같아 강력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