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가 있다면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1 ㅣ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1
이나영 지음, 정수영 그림 / 겜툰 / 2021년 4월

진짜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가게가 있다면 누구나 다 행복할 수 있을까?

가끔은 이루어지면 안되는 소원도 있지 않을까?

여러가지 질문을 낳게되는 책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에요

표지부터가 뭔가 마법이 이루어질 것 같은..

뭔가 예쁘고 그래요^^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는

미호네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가족이 이사를 오는 것 부터 시작이 되요

아이가 미호고 미호네 엄마가 소원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소원가게는 여러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곳이에요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는 챕터가 아이들의 소원으로 되어있어요

슬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자기에게 고백을 하는거

민성의의 소원은 게임 아이템을 갖는 것 등...

아이들의 소원은 요즘 초등학생들과 같아요^^

미호엄마는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사례금으로 아이들의 영혼을 조금씩 받는데요

인형에 그 아이들의 영혼을 가둬두고 간직해요

뭔가 수상하고 그런 소원가게

또 막상 찾으려고 가 보면 그 자리는 소원가게가 없고

여우치킨가게만 있어요

아직 1권까지 밖에 안나와서 그런지 읽고나면 의문이 마구 생기는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에요

참 재미있었다며

스텔라는 독후감을 써놨더라고요

자기도 이런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를 만나

책이 가득 찬 방이 있는 큰 집을 갖고 싶다고 소원을 빌고싶다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