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저분 씨 가족의 특별한 휴가 ㅣ 노란 잠수함 8
김유 지음, 고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평점 :
귀찮다 라는 것 때문에 한번쯤 그냥 쓰레기를 버린다거나
안 씻는 다던가 아님 보고도 그냥 둬버린 적이 한번쯤은 있으실까요?
아이들에게도 그러지 말라도 늘 얘기 하지만 아이들도
귀찮음을 슬슬 알아가다보니 살짝 그럴때가 있더라고요
책과 그리 친하지 않은 우리 비비가 책을 붙잡고 재미있게 보게해준
그리고 요즘 저희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것,
귀찮아도 해야할건 해야하고 쓰레기도 주워야하고 또 잘 씻어야 함을
알게해준 책
지저분씨 가족의 특별한 휴가에요
비비를 위해 본 책인데 스텔라도 재미있어하고 제가 봐도 참 재미있고
교훈적인 책이에요
지저분씨는 하얀색을 좋아하고 늘 깨끗한 '척'을 하는 아빠돼지에요
(문제는 '척'이라는 거죠~)
아기돼지 '지지'와 엄마돼지 구린대 여사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겉으로는 향수를 뿌리고 꽃도 꽂았지만 귀찮으면 샤워도 안하고
방귀도 마구 뀌고 지지도 코도 쑤시고~
엄청 더러운 지저분씨 가족이지만 또 엄청 깨끗한척 하고 다니네요~
어느날 여름방학이라 심심했던 지저분 가족은'더럽랜드'로 놀러를 가고
여기서 바로 특별한 휴가를 보내게 되는데요
지저분한것이 더럽고 불편하고 또 내가 치우지 않고 귀찮다고 두면
그것들이 다시 돌아오고 또 귀찮지만 치우거나 씻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에요
책이 참 재미있게 잘 풀어져 있어서
두 아이들이 다 너무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특히 초등 저학년에게 딱 읽기 좋은 글밥과 내용이어서 참 잘 읽었어요
요즘 학교에 읽을 책을 가지고 다니게 되어있는데
다시한번 읽고싶다며 이렇게 자기 책가방에 쏘옥 챙겨놨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지저분씨 가족의 특별한 휴가
너무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