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텔라와 서울 역사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요즘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안데르센 코펜하겐'이라는 특별전을
하고 있어요
벌써 시작한지 한참 되어서 이제 끝날때가 다 되어가는 ^^;;;
사실 저희가 다녀온것도 벌써 한달은 다 되어가는것 같네요
여튼 특별전을 하면서 안데르센 동화도 간단하게 애니메이션으로
사영해주는데요
그때 스텔라와 흥미있게 본 동화가 '이다의 꽃' 이에요

워낙 안데르센 동화가 유명하다보니 저희가 모르는 동화가
있을거라는
아니, 그렇게 동화가 많다고는 생각을 미처 못했던^^;;;
여튼 이다의 꽃은 그날 처음 봤는데요
애니메이션 내용이 간단해서 책으로 다시 한 번 보고싶다고 스텔라가 얘기
하더라고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다 자기가 보고싶다고 한 책이어서
책이 오자마자 너무 재미나게 읽는 스텔라~
이다의 꽃은 꽃이 시드는 것을 보고 시무룩해진 이다를 위로하기위해
이다의 오빠가 꽃의 무도회에 관해 이다에게 들려주는
내용이에요
왠지 안데르센 동화와 어울리는 느낌의 삽화와 함께
확실히 상상이 가미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매체성
때문인지
더 재미있다는 저희 아이들~
꽃이 시들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무도회에서 너무 재미있게 놓아서 힘이들어서 그런거고
또 이렇게 힘든 꽃을 꽃밭에 묻어주면
잘 쉬고 다음에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를 해주는 오빠와
이다는 꿈인지 현실인지 꽃의 무도회를 보게 되고
꽃들의 얘기도 듣게되는 환상적인
얘기에요
책의 내용이 매우 재미있다더니
학교 독후활동 숙제도 이다의 꽃으로
했더라고요~
꽃의 위하는 마음을 갖은 이다가 참 착한것 같고 자기도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후기와 함께
당분간 아이들이 여러번 꺼내볼 것 같은 이다의
꽃~
명작은 왜 명작인지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