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우르릉 쾅쾅 이야기 반짝 4
임고을 지음, 이지은 그림 / 해와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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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 날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거나

어딘가 가기 싫어서 비가 오라고 소원을 빌어본 적 한번쯤은 있죠?

 

소원을 비는 대로 날씨 조절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잘 표현한 나를 위한 우르릉 쾅쾅

주인공인 서율이는 자신이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인 어른의 입장에서는 책을 보면서 서율이가 착각을 한건지

아니면 진짜 비를 내리게 하는 능력이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

요 내용때문에 스텔라랑 살짝 의견이 달랐네요

확실히 동심이 살아있는 스텔라는 서율이가 능력이 있다고

저는 아닌것 같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생각하는게 맞는거죠^^

 

 

비가오면 너무 멋지고

항상 좋아하는 비를 볼 수 있고

또 학원도 안 가도 되고 해서 서율이는 늘 비가 왔으면 하고 소원을 빌어요

 

참 아이다운 소원인데요...

 

 

진짜로 서율이가 밖으로 나가면 비가오고

집으로 들어오면 비가 멈추고

처음에는 정말 나 때문일까라는 의심이 횟수가 반복되자 정말 내 능력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서율이

 

스텔라가 자기는 뭔가 능력이 생긴다면

늘 무지개가 생기게 하고 싶다네요 ^^

 

비가 오게 해달라는 소원 때문에

이런저런 해프닝이 일어나는~

어릴 적에 한 번 정도는 상상해 봤을 법한 이야기

그리고 스텔라가 독후 활동으로 서율이에게 쓴 편지에요~

스텔라의 마음이 주인공 서율이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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