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1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1
라임 지음 / 라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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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면 미국에 있는 친척집으로 한달간 가게 될 저희 초딩이어서

그간 영어로는 스트레스 1도 안줬었는데

쿠궁...

어느날 보니 저희집 초딩만 영단어는 다 알지만 쓸 수 없는

영어 까막눈이라는 걸 알게되었네요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때까지 공부할 수 있는

정말 괜찮은 구성의 문제집으로 초등 영단어 외우기 스타트했어요

연필 그림에 마음이 '쿵'했다는 스텔라~

엄마가 자기를 괴롭히는 문제집을 샀나 지레 저를 의심하더라고요

게다가

 

첫 장을 보고는 뜨헉~~ 하면서

'나보고 이걸 다 외우라고??' 했는데

이미 먼저 참고서를 훑어 보았던 엄마이기에 찬찬히 다시 보라고 ^^

 

 

보기엔 와다다다 많아 보이지만

하루에 13~16 단어정도

그것도 서로 연관있는 단어들이어서 어렵지 않게 함께 외울 수 있고

무엇보다 스텔라는 이미 다 아는 단어이면서 다만 아직 스펠링을 모르는 ㅠ.ㅠ

그런 초등용 영단어라 부담스럽지 않은 딱 까막눈이 스텔라를 위한 영단어 책이에요

 

그리고 억지로 외우는 단어가 아니라 점진적으로 외우고 확인하고

문제집을 따라만 가면 절로 외워지게 되어있는...

 

저희 어릴때는 진짜 단순 무식하게 달달달 외워야했는데 말이죠

 

처음에는 단어의 뜻을 알아보면서 한글뜻을 한번 써보고

다음엔 단어에 비어있는 철자를 채워보고 그 단어를 다시 읽으면서 써보고

 

줄잇기, 틀린 철자 찾아서 고쳐보기 등등

워크북식으로 재미있게 단어를 보고 또 보면서 서서히 외워지게 되어있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외워질 것 같은 문제집이에요

 

스텔라도 요 책은 은근 재미있다면서

언제 투덜투덜했냐는 듯 잘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확인 작업까지 할 수 있게 되어있는

책만 열심히 따라가면 필요한 영단어 술술 다 외울 것 같아요

우리 스텔라도 영어로 일기 술술 쓸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영어단어 철자 외우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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