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 뇌과학이 밝혀낸 당신 주위의 사이코패스
나카노 노부코 지음, 박진희 옮김 / 호메로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뉴스를 보다보면 생각지 못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별거 아닌듯 잘못을 모르는 듯한 행동을 하는
범인들이 요즘은 비교적 자주 보이는 편이죠~

전에 놀이터에서 8살짜리 여아를 전화를 빌려준다며 유인해서
살인을 한 10대 여학생 때도 저는 같은 또래의 딸을 키우는 엄마여서
유독 더 화가 나고 잘못인줄도 잘 모르는 것 같던 범인들의 모습이 치가떨려서
'도대체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된 사람일까??' 라는 궁금증에
보기 시작한 책이 <사이코패스> 였답니다.

공교롭게 작은 아이가 아프면서 병원에서 수액맞는 아이를 기다리면서
또 아이가 몸이 안좋으면 자는 습관이 있는 아이라
아이가 낮잠자는 틈틈히 읽은 <사이코패스>

이 책은 전에 있었던 사이코 패스 사건의 예시와 함께 어떠한 사람들을 사이코 패스라고 하는지,
다른 정신병적 증상들과 어떠한 부분에서 다른지 또한
비 전문가 입장에서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가 되어있어요

제가 읽으면서 참 흥미로웠던 부분은 사이코 패스들은 뇌의 구조 또한 약간 다르다는 점이었는데요
그리고 비전문가들이 이해하기 쉽게 뇌의 구조 삽화가 그려져 있어서
일반인과 다른 사이코패스의 뇌과학적인 측면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또 흥미로웠던건 승리그룹의 사이코패스(악행을 하고도 들키지 않는 무서운 사이코패스)
패배그룹 사이코패스(들키기 쉽고 검거하기 쉬운 사이코패스)들이 있다는 점과
승리그룹의 사이코패스의 경우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있고
상위 계층일 경우도 제법 많으면서 남을 교묘히 이용한다는 얘기에
순간 여러 일들이 떠오르면서 맞아맞아를 외쳤네요.

 

그리고 궁금했던 면 중 하나였던 사이코패스는 유전하는가에 대한 얘기까지~

뇌과학자들의 그동안의 여러 실험들과 테스트들,
그리고 그렇게 밝혀낸 여러 사이코패스들의 공통적인 특성들을 엮어 풀어놓은
<사이코패스> 책을 보면서 우리 주변에 있어도 우리가 눈치를 못 채고 있을 뿐
참 많은 사이코패스가 있다는 것과 그들을 알아차리는 눈을 갖고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특히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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