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빠는 얼굴을 가리고 나쁜짓을 하는
걸까?'
....
정의의 사도가 옳다고 생각하던
아이였지만
아빠가 악당인걸 안 후 악당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응원을하게된
아이
그리고 악당이 있어야 정의의 사도도 빛을 낼 수
있고
그래서 사람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아빠의 얘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
이책을 같이 읽고 저도 아이들에게 엄,빠의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았네요~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엄빠의
직업이 좋다고해서 ^^
(워낙 평범한
직업이라.....흠...)
저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나서 직업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해보고
혹여라도 다른 친구의 부모님의 직업이 다르다고 놀리거나 상처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얘기했답니다.
그리고 아직 어려서 우리
부모님의 직업이 부끄럽거나
친구들에게 말하기 속상한 아이들이 있다면 이 책 꼭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