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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크릿 홈카페 - SNS 인기 홈카페 음료의 비밀 노하우
예나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9년 6월
평점 :
나만의 시크릿 홈 카페 서평
예나님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매일 만든 음료를 일기처럼 기록하던 sns가
큰 사랑을 받아 예나 님의 홈 카페를 찾는 이들을 위해 나만의 시크릿 홈 카페 책을 만들었다.
나만의 시크릿 홈 카페
첫 표지부터 나의 홈 카페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료였다.
sns으로 큰 사랑을 받은 홈 카페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이리저리 책을 넘기면서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나
커피로 만든 음료
우선 한잔하면서 책을 좀 더 보기로 했다.
바닐라크림라떼
책에는 만드는 순서 ml,g 등 상세히 잘 나와있어서 따라 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작은 얼음 + 에스프레소 + 우유+크림 + 바닐라 시럽
시럽도 달고 크림도 달아서 크림은 생략했다.
책에 나오는 순서만 따라 해도 어느 정도 비주얼은 보장해준다.
트리플 스콘과 함께!
책의 뒤쪽 음료를 장식하는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QnA에 나오는 부분인데
토핑만 신경 써도 절반은 성공! 이고 5가지 팁도 알려준다.
이런 식으로 스쿱을 활용해서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책으로 돌아가 알록달록 음료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무엇을 사용했는지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 색다른 아이디어가 담겨있었다.
책의 순서는 색상별로 분류해놓아서 원하는
색감의 홈카페를 만들고 싶을 바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베이킹에서나 홈카페 음료에서나 가장 어려운 부분
미리 알아두면 좋은 계량 이야기 등
평소에 저울, 계량과 친하지 않는 보통사람들에게
1컵은 몇 미리인지, 1샷은 몇 미리인지 등!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나는 저울을 좋아해서 이렇게 그람 수로 레시피를 적어두는 책을
좋아한다. 확실하게 시작해야 다음번엔 감으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홈바리스타 클럽 사람들이 눈에 쉽게 들어오는
홈카페 도구들!
예님이 직접 사용하는 것들의 사진이다.
그리고 예나님의 홈 카페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도 나와있다.
이걸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 모두 나와있다
자주사용하는 잔 들에 대한 정보도 있고,
생과일, 생채소 활용하는 법과
시판 제품을 활용하는 법까지
누구나 어렵지 않게 홈 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다음번에 도전해볼 음료는
퐁퐁 라떼이다!
바나나우유를 얼려서 바나나우유와 에스프레소!
한 번도 먹어보진 못했지만 궁금한 맛이다.
거기다가 죠리퐁까지 추가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 에스프레소의 팁과 롱블랙,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등
음료의 비율과 ml, g 수를 적어두었다.
나도 처음 홈 카페를 시작할 때 막연하게 우유는 얼마나 넣어야 할지
물은 얼마나 넣어야 맛있는 아메리카노가 될지 궁금했는데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예나 님의 촬영 팁은
창문 옆에 인증샷 공간을 만들어주고 우드락으로 작은 반사판을 만들어
빛이 들어오는 반대쪽에 두 벽면 빛이 반사되어 음료가 더 맑고 투명해 보인다고 적혀있다.
꿀팁들이 많아서 유용한 시크릿 홈 카페 책!
홈 카페는 기록할수록 재밌어진다.
다들 즐거운 홈 카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