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부르는 여자의 습관
오하라 게이코 지음, 정난진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내게는 여러가지 면에서 참 맘에 드는 책이었다. 평소 처세술에 관한 책은 거의 읽지 않았는데, 해고 바뀌었고 해서 2006년 한 해의 출발을 위하고자 주문하였는데, 우선은 책을 처음 받았을 때 표면에서 느껴지던 아기자기한 표지와 일러스트들이 눈길을 끌었고, 내지 안에 포함되어 있는 일러스트들 또한 주독자층이 여성들인 만큼 신경을 많이 쓴 듯했다.

어떤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뻔한 내용이라고 하지만, 스스로를 위한 처세술에 관한 책들의 내용은 우리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로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는 도중엔, 이미 알고 있음에도 그동안 나 스스로 지키지 못하고 놓치며 살아왔던 것들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생각 없이 내뱉었던 내 말이나 습관들, 이 책을 읽은 후 깨달은 바가 있으므로 적어도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하진 않을 듯하다. 2006년을 시작하는 지금, 올 한 해 동안 닥쳐올, 혹은 내가 맞닥뜨려야 할 일들에 대한 작은 긴장감을 주었다고나 할까?

또한 부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예쁜 다이어리도 무척 맘에 들었다. 시중에서 이렇게 이쁜 다이어리를 이 같은 가격에 부록으로서 얻기는 불가능하고, 안의 일러스트들이나 구성면이 참 맘에 들었다. 평소 남들처럼 무지 이쁘게 다이어리를 꾸밀 줄 아는 재주가 나에겐 없는데, 이 다이어리는 자체로 참 예뻐서 별 걱정이 없을 듯하다...^^*

암튼, 여러모로 참 만족스러웠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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