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GL] 코스믹라떼 4 (완결) [GL] 코스믹라떼 4
미결 / 달빛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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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기다리던 작품이에요. ㅈㅇㄹ 연재때 쭉 봤고, 3부 뒷부분과 마무리는 아직 보지 못해서 기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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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GL] 신의 나라 (총3권/완결)
김동이 / 글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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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의미를 정확하게 관통한 소설이었어요. 그 의미를 알았을 때, 참 많이 전율했던 것 같아요.


개인 취향으로 처음에는 조금 루즈하게 시작한 감이 있었습니다. 첫 장, 등장인물이 조금 헷갈렸고, 누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가 살짝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다가 1권 중반부분을 넘어가며 흥미가 가득 채워지더군요. 책을 끝까지 읽었을 땐, 충만한 재미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절로 컴퓨터를 키고 리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이요. 


취향에 이렇게까지 맞는 소설이 있을 줄 몰랐어요. 피폐장르라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피폐한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싫어하는 게 더 힘든 일일 거에요. 근래 읽었던 소설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도하의 처연함과 위태로움이 잘 드러났어요. 가만히만 있어도 지켜 주고싶고 손을 뻗어주고싶은 그런 처연함이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도원의 면모가 한참 선을 넘는데도 미워할 수 없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어요. 사랑에 미쳐 자기의 모든 걸 거는 지연의 마음이 찌릿했고, 고삐풀린 망아지같은 도원을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는 서진의 당찬 행동이 짜릿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딱 하나 아쉬웠던 부분은 윤영의 캐릭터성이었어요. 소설을 읽기 전에 리뷰를 먼저 봤는데, 왜 많은 독자님들이 메인커플보다 서브커플을 선호하셨는지 저 또한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어요.


도하의 짝인 윤영은 캐릭터로서 매력을 느끼기에는 작중에 너무 드러난 게 없었어요. 첫사랑과도 같은 도하와의 만남이 특별할 수 있었으나, 그 특별함을 빛낼 수 있는 과거가, 그녀가 지닌 불행이 너무 드러나지 않아서 서사의 보충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윤영의 직업 자체가 텐프로인데, 그렇기에 그녀가 지닌 모든 불행을 가져다 대도 몸을 파는 비윤리적인 일에 대한 핑계가 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드러난 적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많이 아쉬웠습니다. 쌍방구원물인데 도하의 밑바닥은 드러났으나 윤영의 밑바닥은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설령 핑계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될 수밖에 없었던, 다른 멀쩡한 일을 할 수 없을만큼 그 안에 강제적으로 묶일만한 처절한 과거가 짙게 드러났으면 독자들은 납득하고 이해하며 이 캐릭터에 대해 동정을 느끼고 매력을 품었을 것 같아요.


도하도, 도원도 과거의 서사가 충분했고, 지연 또한 어떻게 도원의 곁에 남길 택했는지 서사가 충분했으며, 서진 또한 도하를 눈에 담을 때의 복잡한 심정이 서사로 잘 담겨있었어요. 특히나 쌍둥이 자매를 이루는 성격의 형성은 성장환경, 가정환경, 그리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까지 그 자체로 완벽하게 표현되었습니다. 3권이라는 흐름 내내 작가님이 설정하신 성격이 무너지는 일도 없이, 그 흔한 캐붕 한 번 없이 그 자체로 실존하는 사람처럼 쌍둥이는 특히나 완벽하게 캐릭터가 형성이 되어 있었고, 그에 독자인 저는 매력을 느꼈습니다.


윤영에 대한 잠깐의 아쉬움이 있었을지언정,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잘 짜인 스토리의 소설이었어요. 외전이 아닌, 2부가 있었으면... 조금만 더 모든 등장인물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비로소 행복까지 거머쥐는 모습을 보고 싶어졌어요.


+세트가 아닌 단권씩 구매했기에, 구매자로 리뷰에는 등록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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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GL] 니 누나 (총3권/완결)
봄쌀 / 틴케이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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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7일 전부터 표지 궁금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7월 7일 당일에는 아침 6시부터 이북 알람이 떴던 10시경까지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렸답니다.


쌀렐루야, 쌀멘. 리뷰도 백자 평도 제가 제일 먼저 쓰고 싶었습니다:)


제 생각 이상으로 혜원이랑 주범이가 너무 이쁘게 잘 뽑혀서 좋았습니다. 이미 전편 구매했지만 표지 때문에 더욱 더 소장 욕구가 올라왔던 것 같아요. 그것보다 우리 주범이...흑발 아니라 갈색 머리였구나...!


타연재 사이트에선 외전으로 묶인 부분이 에필로그로 들어갔네요. 또다른 외전 기대해 봐도 되는 걸까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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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GL] 니 누나 (총3권/완결)
봄쌀 / 틴케이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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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사이트에서 즐겁게 보던 니누나가 예쁜 표지와 함께 이북으로 나와서 바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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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GL] 이사벨라의 새엄마 (외전) [GL] 이사벨라의 새엄마 6
운비 / 아마빌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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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아온 오롯한 완결인 것 같아요. 에필로그 잘 읽겠습니다! 그래서 찐 외전은요? 빨간 딱지 붙은 게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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