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법
강준 지음 / 박영스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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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는 순간

"? 그런가 우리가 불행해 익숙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들다고

우리도 좀 쉬게 해달라고 하는 신호를 못 느끼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코로나블루,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등 마음의 병은 점점 많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병으로 인해 힘들어 한다.

어른이 되어 갈 수록 힘들다는 말 보다는

'괜찮다, 잠깐 이런 것이다,이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익숙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되고 싶기 때문에

내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하철에서도 이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었는데

그로 인해 나는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멘탈이 강한 사람의 특징들이다.

평소 내가 생각하는 부분들이 담겨있기도 했지만

멘탈이 약한 사람도 이렇게 생각을 전환한다면

충분히 멘탈이 건강한 사람으로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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