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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포켓몬 Vol.2 : 이브이와 친구들 - 포켓몬스터 공식 스티커북 ㅣ 픽셀 포켓몬 2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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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픽셀 포켓몬 Vol. 2 이브이와 친구들
◆지은이 : 콘텐츠기획팀
◆출판사 : 싸이프레스
◆리뷰/서평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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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맨날 노래도 부르고 TV앞에 앉아서 "가랏 피카츄!"를 외쳤고
포켓몬볼, 스티커를 모으고
포켓몬고를 하면서 포켓몬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많았던 만큼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기대했다.
최근에 핸드폰으로 픽셀아트를 통해 색칠을 하고 있었기에
직접해보는 픽셀은 어떨까 궁금하였는데
좋은 기회에 내 손으로 직접 픽셀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뻤다.
첫 페이지를 보면 스티커북 활용에 대해 나오는데
몬스터볼을 픽셀수마다 다르게 한 부분을 보면서
센스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300개 이상은 도전을 하지 못했지만
재미를 붙인 만큼 조만간 시도해 볼 것이다.
포켓몬들을 쭉 살펴보다가
첫 작품은 아무래도 주인공으로 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된 이브이
스티커 양도 넉넉하게 있었고
숫자대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기에
누구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브이를 완성하면서 뿌뜻함을 느끼고
다음으로 도전한 포켓몬은 메타몽
각 포켓몬마다 설명과 완성된 픽셀그림이 있어
완성후 비교할 수도 있었고, 스티커 페이지도
깔끔하게 떨어져서
책을 찢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마음편히 스티커를 들고
메타몽을 완성할 수 있었다.
흰색의 픽셀을 보면서 '이건 메타몽으로 안보이는것 같은데?'
라는 의문을 갖고 스티커를 붙였는데
점점 붙이다 보니 메타몽의 형태를 보이기에
속도를 내서 완성할 수 있었다.
스티커를 붙이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손으로 하기에는 붙이기가 힘든 픽셀이라
스티커 전용의 핀셋과 같은 도구가 없다는 것이다.
처음해보는 픽셀이라 어려우면 어떡하지 많이 고민도 했고
생각보다 많이 있는 스티커들로 인해
언제 다 붙여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넉넉한 스티커 덕분에 잘 못 붙여도 당황하지 않고
다시 붙이면서 하나씩 포켓몬을 완성할 수 있었다.
작은 스티커라서 붙이기 위해서는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시간도 빨리가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것 같았다.
작은 것이라도 무언가를 스스로 해내면 성취감이 생기는데
첫 시작의 스티커가 설렘, 기대감이라면
마지막 스티커의 느낌은 기쁨, 만족, 성취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픽셀 포켓몬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의 친구들이 많이 있는
Vol.1 피카츄와 친구들을 사야겠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