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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동 진상부부 - 부부의 진짜 일상이야기
은야쟁이(최은희).징징돌이(이양흠) 지음 / 북스고 / 2018년 10월
평점 :
처음엔 진상부부라 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진상인줄 알았지만
진짜 일상 이야기를 줄인 말이었다.
진짜 리얼한 이야기라 그런지 더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보고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기분 좋았다.
그리고 연애를 하고 있는 나에게 결혼에 대하여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었고
일상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던 웹툰이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에 담겨 있는 간단한 요리 레시피들은 나중에 내가 시간이 있을 때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쉽게 나와 있어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혼부부는 아니지만 커플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매번 웹툰을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책으로 보니 오랜만에 만화책 보는 기분이 들어서
휴식시간을 가진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