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법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 3,500km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걷다
이하늘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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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자기만의 문체가 있는 에세이를 읽어서 좋았다. 일상의 소소한 고민부터 고독하게 산속을 헤메다가 짐승을 만나는 긴장까지, 젊은 여성이 생각할 법한 이런저런 고민들이 진솔하게 다가오고, 비록 해결이 되지 않더라도 진솔하게 독자와 나누고 있다. 추천할 만하고, 가족으로서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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