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음을 선택하는 순간
마리 드루베 지음, 임영신 옮김 / 윌컴퍼니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책은 의외로 간결하고 읽기 쉬운 문장들로 이루어 졌다. 작가가 마지막 순간을 아껴가며 써 놓은 글이라는 점이 글자 하나, 행 간과 자 간 까지 아껴 읽게 만들었다. 안락사, 그것은 존엄을 지키기 위해 존엄사라고 믿는 그녀가 자신의 의지대로 생을 마감하기 위한 분투와 투병의 고통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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