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런던 - Lonely Planet 론리플래닛 베스트
스티브 팰런 지음, 홍영표 옮김 / 안그라픽스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2003년 8월 저는 파리in에서 런던out으로 짧게 여행을 하였습니다. 파리에서 8일정도 런던에서 7일정도 머물러야겠다는 계획에 두꺼운 서유럽 정보책보다는 도시별 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서점에서 탐색을 하는데 마침 그 때 론리플래닛 한국어판이 처음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크기도 작을 뿐더러 보기 쉽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담으로 알라딘에 와서 검색을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론리 플래닛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책자로 많은 나라의 배낭여행객들의 지침서로 알려져왔습니다. 먼저 론리의 특징은 정확한 정보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써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것이 믿음을 주었습니다. 서점에서 여러 책자와 비교해보니 론리의 정보는 더욱 자세하며, 저와 같은 도보 여행객들에게 아주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여행계획을 갖지 않고 마냥 들고 여행을 갔는데, 베스트 런던의 도보 코스는 정말로 훌륭합니다. 구석구석 볼 수 있고 무엇을 볼 수 있는지 알려주어 정말 걷는 동안에 즐거웠습니다. 도보 코스와 그 지역에 음식점을 소개해주는데 가격정보까지 알려주어 맘 편히 고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책자가 작으니 여행동안 짐도 가볍고 어디서든 쉽게 꺼내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귀찮다면 도보 코스 지도만 오려서 따라 다녀도 재미있습니다. 자세한 지도를 보는것보다 도보 여행으로 여유를 즐길수 있었져

또한 많은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만약 영국 국회의사당을 간다면 빅벤만 보고 오시겠습니까? 론리 도보 코스에 따라 야경을 구경하면 정말 멋진 광경을 볼 것이고 여행객도 북적되지 않은 론리만의 길을 알게 될 것입니다. 파리의 몽마르뜨 도보 코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행객은 화가들이 광장에만 가득차 있지 아름다운 도보 코스에서는 한적하답니다..

쨌든 마니 길어진거 같은데, 더 자세히 아름다운 주변도 소개해주고 간편 용이 ~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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