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학교에서 배운 역사적 위인들의 대부분은 남자였습니다. 여자가 능력이 없어서 위인이 없었던걸까요? 점점 성장할수록 역사적인 순간에는 여성이 없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누락된 여성의 기록을 복원한 이야기입니다. 또한, 역사 속에서 남자와 똑같이, 남자보다 더 훌륭하게 일을 해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빛을 보지 못한 여성들을 발굴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남성 중심적으로 기록된 역사 속에서 잊혀진 여성을 알고, 많은 여성들이 여자는 못해, 여자는 이런 일 하는거 아니야 라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