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은 오스카 현대판이네요
여전히 착하고 순진한 아네트와 입이 험한 오스카. 새로운 생을 살 때마다 함께한 둘의 모습이 참 예쁘게 나오네요.
아네트가 도망갈까봐 안달복달하는게 둘은 영원히 똑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빠님 작품 답게 씬도 무척 진합니다.
현대판인 만큼 오스카 2세 기대했는데 안나와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