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음란한 소원
세이지 / 말레피카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여주는 무척 좋았습니다. 근데 남주가 여주 말을 들을 생각은 안하고 관계만 가지려고 하는게 좀 그랬어요. 어찌저찌 평화롭게 살다가 옥방망이를 탐내는 이에 의해 남주가 깃들어 있는 옥방망이가 깨집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인간으로 다시 나타난 남주... 갑작스러운 결말에 조금 허무했지만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배경은 서양인데 남주가 탄생한 곳은 동양인 것 같습니다. 동양과 서양이 혼재되는데 잘 어우러지는게 아니어서 어색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