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 임윤택 에세이
임윤택 지음 / 해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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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시즌3의 최종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리더인 임윤택을 보면
뜨거운 열정과 무한 긍정의 힘, 뛰어난 춤실력과 노래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 한켠엔 차마 입밖으로 얘기하지 못하는 먹먹함이 느껴집니다.
그런 임윤택이 쓴 에세이라고 해서 무척 호기심이 갔습니다.
제목부터가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라는,
슈퍼스타K에서 임윤택이 자주 하던 말 그대로라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은 33살 임윤택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여섯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소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땐 뚱뚱했단 얘기부터 친구들한테 맞고 다니고 소심했던 아이가
친구의 말 한 마디로 생각이 바뀌어서
멀리 진해로 전학 간 친구까지 찾아갔던 얘기, 미사리 공연 얘기,
그리고 최근의 슈퍼스타K 얘기까지
열정과 완벽성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젊은 청년의 얘기는 참 흥미진진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열정적일 수 있나,
어떻게 이렇게 매사에 긍정적일 수 있나 신기해하고 감탄해하고 부러워했습니다.
특히나 막내 아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들이 하고싶어 하는 것을 묵묵히 지지해 주시는
부모님 얘기가 나올 때는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열정이 부족한 사람에게 특히 권하고 싶은 책이고,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 혹은 진로 고민에 빠진 젊은이들에겐 따뜻한 위로가 될 책입니다.
울랄라세션의 지금의 열정과 실력 그대로 오래오래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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