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2010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전미진.이화진.신면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가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이라고 시작한다.
회사 생활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어도 한 번은 하게 되는 문서 작업들...
특히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는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대 핵심 문서라 할 수 있다.
이 세 가지에 대해 알기 쉽게 따라 하기 형식으로 꾸며진 책이다.
모든 설명에 그림, 즉 그 문서 화면이 다 나오고, "더블 클릭", "클릭"이라는 표시와 순번도 나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요즘은 워낙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도 쉽게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고,
각 문서의 "도움말" 항목으로도 궁금한 기능을 찾을 수도 있지만,
찾고자 하는 항목만 딱 나오지 않고 엇비슷하다거나, 더 넓은 범위의 것이 나올 때도 있어
시간을 낭비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목차나, 책 맨 뒤에 나오는 색인 "찾아보기" 코너로
쉽게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으니 시간을 벌어주는 유용한 책이다.
문서 작업 꽤 해본 나도 처음 보는 아주 기본적인 기능(리본 메뉴 최소화 기능, 엑셀의 수식 입력줄 확장/축소 기능 등)부터
조금은 복잡하겠단 생각이 들어 선뜻 쓰지 못했던 기능들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잘 나와 있으니 두고두고 여러 번 볼 책이다.
시간이 많다면 이 책의 모든 기능을 하나하나 다 따라 해 봐도 좋을 것이고,
그럴 시간이 없다면 필요한 기능이 있을 때 그 부분만 펼쳐서 따라 해 보면
금방 머리에 쏙쏙 들어와 아주 만족할 것이다.
뭐든 의욕적으로 잘하고 싶어하는 신입 사원들에게,
문서 작업이 익숙하지 않거나, 더 복잡하고 더 어려운 기능들을 쓰고 싶은 중견 회사원들에게,
리포트나 발표 자료 잘 만들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그 이하 학생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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