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그림책은 내 친구 38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햇살과나무꾼 옮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논장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햇살과 나무꾼>이 번역한 책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스웨덴어를 번역하진 않았겠죠. 누가 그 모임에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언어를 누가 번역했는지는 독자들이 알게 해야죠. 도대체 그들은 어떤 외국어 번역가들일까요, 아니면 영어 번역본을 이중 번역하는 건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막스와 모리츠 - 세상에 둘도 없는 장난꾸러기 이야기 소년한길 동화 37
빌헬름 부쉬 지음, 곰발바닥 옮김 / 한길사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번역을 마음대로 해서 원작의 의도와 너무 다른 책이 되었다.

그리고 "곰발바닥" 식의 번역가 이름 너무 책임감 없다고 생각한다.

번역가로서 활동하려면 곰발바닥이란 단체는 어떤 구성원으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그 구성원 전체의 공동 작품이 아니라면

그 중 누구누구가 이 번역을 했는지도 당연히 밝혀야 한다.

번역가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는데 이런 식의 책임 없는 번역가 명기,(햇살과 나뭇꾼 등)

번역문화에서 퇴행하는 길이라고 여겨진다.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잘못된 번역의 책임 회피로 보일 수 있다.

별 세 개는 단지 기가 막힌 번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준 것이다.

원작을 완전히 망쳐 버렸기 때문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