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만두어 보았습니다

그만두어 보았습니다 - 정말 필요한 것이 보이기 시작하는 단순한 삶의 미학!!
와타나베 폰 지음, 이동인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9년 1월

그만두어본 것들. 내용이 현실적이고 와닿는다. 나도 뭘 그만두어보면 좋을까 고민하게된다

[100자평] 집이 깨끗해졌어요

집이 깨끗해졌어요 - 내 인생의 반전 정리 수납 성공기
와타나베 폰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15년 12월

요즘 이 작가 책 몰아보기중. 이 책 읽고 주말에 바로 대청소했다. 동기부여 끝내주게 잘된다

[100자평] 핫하고 힙한 영국

핫하고 힙한 영국 - 아주 오래 산 사람에게만 보이는 영국의 매력, 한국출판학회 선정 2022 올해의 책
권석하 지음 / 유아이북스 / 2022년 10월

아쉽게도 읽고나서 별로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 영국인들은 휴가를 엄청 중요시 여긴다는 것과 리스크 관리를 잘한다는것 정도. 책 구성, 아이템 선정이 아쉽다

[100자평]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 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이나다 도요시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1월

나역시 유튜브나 동영상 강의 볼때는 2배속으로 본다. 드라마도 2배속으로 봐도 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대사로 다 설명하는 미디어니까. 그런데 영화도 빨리감기로 보고, 그런 세태를 반영해 시나리오를 쓴다니 충격이다. 더이상 클래식한 작법서들이 쓸모없어지다니. 몰랐던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100자평] 일본의 굴레

일본의 굴레 - 헤이안 시대에서 아베 정권까지,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
R. 태가트 머피 지음, 윤영수 외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2월

훌륭하다. 일본 관련 책은 대부분 읽기 쉽고 라이트하며 겉핥기로 약간의 호기심만 자극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깊은 통찰력으로 일본 역사의 긴 흐름을 매끄럽게 그려낸다 다른책 읽을 필요 없다 이 책 하나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