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부의 대이동

부의 대이동 - 달러와 금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 투자 전략
오건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0년 7월

달러와 금에 대해 너무 쉽고 명쾌하게 잘쓴 책. 처음부터 이 책을 잃고 다른 재테크나 경제 책을 읽었더라면 좋았을걸 아쉽다. 기초없이 중급책만 많이 읽었고 제대로 소화를 못했다. 앞으로 공부할 사람들은 이책부터 읽길!

[100자평]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 물욕 ㅣ 먼슬리에세이 1
신예희 지음 / 드렁큰에디터 / 2020년 5월

제목에 ‘돈지랄‘이란 단어가 파격적으로 들어가서 책 내용도 파격적이고 센스있을줄 알았더니.. 요즘 에세이들의 함량이 전반적으로 이런듯. 돈아깝..

[100자평]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윤세경 지음 / 이레퍼블리싱 / 2020년 9월

처음엔 관점이 특이해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내용은 없고 정부 비판만 감정적으로 함. 결정적으로 책장을 덮게된건 정부 비판한다고 가져다 쓴 비유 때문. 세월호 시즌2가 생길거라는둥 최진실 수제비가 한때 유행이었다며 삼가고인의명복을빈다는둥. 저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짐

[100자평] 40일간의 남미 일주

40일간의 남미 일주
최민석 지음 / 해냄 / 2020년 8월

이번 책은 좀.. 재미가 없다. 너무 가공을 안하신듯. 아무리 여행기고 에세이라지만, 블로그 글이 아닌 상품인 이상 상품으로서의 가공이 필요한것 같다. 뒷부분 브라질 신발 에피소드는 재미있었다.

[100자평] 그 환자

그 환자
재스퍼 드윗 지음, 서은원 옮김 / 시월이일 / 2020년 8월

출판사 이름 똑똑히 기억해둬야지. 마케팅에 속아 산 책. 여기 구매자 평들도 다 알바인듯. 평점 알바까지 하다니 정말 불쾌하다. 내용은 개연성이 1도 없고, 수준 이하라 재미를 논할 수조차 없이 불쾌한데 마케팅으로 현혹하고 속였단 느낌까지 드니 더더 불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