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고 힙한 영국 - 아주 오래 산 사람에게만 보이는 영국의 매력, 한국출판학회 선정 2022 올해의 책
권석하 지음 / 유아이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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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읽고나서 별로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 영국인들은 휴가를 엄청 중요시 여긴다는 것과 리스크 관리를 잘한다는것 정도. 책 구성, 아이템 선정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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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 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이나다 도요시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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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시 유튜브나 동영상 강의 볼때는 2배속으로 본다. 드라마도 2배속으로 봐도 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대사로 다 설명하는 미디어니까. 그런데 영화도 빨리감기로 보고, 그런 세태를 반영해 시나리오를 쓴다니 충격이다. 더이상 클래식한 작법서들이 쓸모없어지다니. 몰랐던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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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굴레 - 헤이안 시대에서 아베 정권까지,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
R. 태가트 머피 지음, 윤영수 외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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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다. 일본 관련 책은 대부분 읽기 쉽고 라이트하며 겉핥기로 약간의 호기심만 자극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깊은 통찰력으로 일본 역사의 긴 흐름을 매끄럽게 그려낸다 다른책 읽을 필요 없다 이 책 하나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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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여 들어다오 1
사무라 히로아키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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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대충 날리는 그림체로 만화적 매력을 느낄수 없다 너무 대충대충 때론 징그러운 느낌. 스토리도 지지부진 특별할게 없고, 무엇보다 “채널고정”같은 코믹을 기대했으나 전혀 웃기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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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턴어라운드 - 기업 존망 위기에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으로
히라이 가즈오 지음, 박상준 옮김 / 알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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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를 어떻게 혁신으로 이끌었는지를 ‘자세하게‘가 아닌 ‘러프하게‘ 그렸다. 히라이 가즈오의 자서전, 회고록 같은 책이다. 비즈니스나 경영에 관한 혜안을 얻고자 한다면 패스해도 좋다. 한 경영자의 일대기가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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