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김희상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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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었던
내 안에 자라지 않고
어릴 때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는
그 존재를 인정하면서
책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인사를 나누고
만나야할지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그냥 이론만 주욱 늘어놓는게 아니라
워크북처럼 중간중간 질문하고
생각을 적을 수 있는 별도의 칸이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문체는 어렵지 않아서
그냥 술술 읽히고요.
책 크기 자체도 아담하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 들고다니기에도
좋았습니다.

읽기쉬운 문장에 부담스럽지않은 분량
그리고 깔끔한 편집이 돋보입니다.
책읽는게 지루해서
자꾸 다른일을 하게 되는 분이라면
이렇게 보기 편한 책으로 골라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내면아이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어제보다 나은 내일
보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절상으로도 시기상으로도
작은 일로도 쉽게 힘들어질 수 있는 가을
왠지 모르게 자꾸 울적해지고
예전같지 않은 기분을 느끼신다면
이번엔 책으로 고개를 돌려보세요.

지금 내 안의 내면아이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도록 숫자로
수치화시켜서 확인하도록 시키는 부분도
눈길을 끄는 책이자
그리하여 마침내 마주하게 될
너덜너덜한 상처투성이의 내면아이와
이것을 풀어나갈 방법까지
깔끔하게 정리까지 해주니
곁에 두고 잊을 때마다 되새기고 싶은 책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한번 쯤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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