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보이
팀 보울러 지음, 정해영 옮김 / 놀(다산북스)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죽음이란 누구나 받아들여야지만 하는 인생의 한 과정이지만 사후세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엄숙하고 신비로운 과정인다.

이 책은 주인공 소녀가 언젠가는 사랑하는 이와 겪게 될 죽음의 이별을  두려워하지만 죽음과 삶의 매개체인 강에 동화되면서 죽음의 이별을 받아들이며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성찰하는 내용이다.

5학년인 아들이 이해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아이에게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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