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 개정판
김지영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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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여행지 정보나 여행 이야기가 아닌 여행지에서 떠오르는 단상,기억,생각들은 기록한 에세이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저자의 나이때 나의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러면서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 여행을 통해 비로소 자신을 찾고 사랑을 찾았던 작가를 응원하게 되었다. 간결하면서 솔직하게 쓴 글들이 술술 잘 읽힌다. 그리고 중간 중간 생동감 있는 사진들이 있어 더욱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떠나고 싶은 청춘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그리고 당장은 못가더라도 대리만족 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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