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강한 교회 - 우리 교회는 이미 충분히 크다
칼 베이터스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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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교회는 작지않다.
오히려 크고 건강한 교회라 자부할 수 있다.
누가 먼저라 할것도 없이 사역에 몸을 사리지않는다.
담임목사님은 매일 새벽예배 시작을 무반주로 온 성도들을 합친것마냥 큰 소리로 찬송을 부르시고
새벽을 깨우는 설교말씀도 한시간가량을 하시는데
한말씀이라도 더 전해주고싶어하시는 마음이 느껴진다.
장로님과 권사님들은 단아래 무릎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하시고 성도들도 고요한 새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전심으로 기도하는 기도와 예배가 깨어있는 건강하고 큰 교회다. 24시간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교회이기도하다.
나는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신앙의 방황을 하지않도록
이곳으로 인도해주셨다. -2018년 12월 25일
엄마와 엄마가 전도하고 항상 함께하는
믿음의 동역자분들이 다같이 세례를 받는 감사한 날이었다.
엄마를 떠올리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기를 기도한다
엄마와 동역자분들이 한마음으로 전도물결을 일으켜
교회에 등록을 하고 함께 주일을 기다리며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귀도 열고 마음도 열고
교회를 열심으로 다니고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없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주일만! 기다린다는것이다.
뜨거운 마음만 있고 믿음이 자라지 못한 채 일년가량을 제자리걸음으로 주일성수만 간신히 지키고있다.
내가 경험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교회와 동역자들의 도움이
절실해보시지만 엄마와 내 소중한 가족들이 다니는 교회는
새신자보다 가족단위의 오래다니신 분들이 더 많은 작은 교회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갑고 고마운지도 모르겠다
갑작스런 변화가 아니라 먼저 사람에 따른 은사가 다르듯
교회에 맞는 사역들을 찾고 그에 맞게 계획을 짜고
천천히 하나씩 변화를 시작하도록
상세하게 방법이 나와있다
이토록 고마울 수가 없다!!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 가운데
불필요한 지체는 단 하나도 없다고한다.
큰 교회만으로는 이 일을 해낼 수 없다.
다양한 크기의 교회들이 힘을 모아 예수님을 전하기위해
모두가 열심히 일해야한다는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신을 일깨우는데 교회의 크기는 중요치 않아보인다
그 첫단추를 끼울 때
가장 중심에 두어야 할 것을 기억한다면 말이다 -본문中
우리들의 교회는 이미 충분히 크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예수님이 원하시누 사람들이 될 만큼
충분히 크다.
왜냐하면 우리의 하나님이 충분히 크시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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