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 프라이데이 사계절 1318 문고 97
한정영 지음 / 사계절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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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빠가 그러더라, 사람이든 짐승이든 진심으로 대하면 얼마든지 마음이 통할 수 있다고. 난 그걸 믿었다. 수린이의 듯이 그랬고, 내 마음이 그랬어. 너는 그 말을 이해 할 것 같은데?"

-본문 210 페이지​

학교 폭력과 일진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변화를 가져온 짝눈 고양이 오드아이...

<오드아이 프라이 데이>는 염색체 이상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눈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 고양이 , 그 중에서 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오드아이 고양이와 오원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색다른 경험을 다룬 이야기 이다.

​책의 표지처럼 프리러닝으로 고양이와 함께 달리는 주인공 루미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

버려진 고양이, 위기에 처한 고양이를 돌보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루미는 일찌감치 고양이와 소통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런 까닭에 학교 일진인 형주와 그의 친구들로부터 고양이를 잡아서 파는 고양이 셔틀을 강요당하게 되지만, 자신의 특유의 프리러닝으로 그들을 따돌리며, 잡은 고양이를 놓아주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오드아이 고양이....


'기다리고 있었어. 이 나무가 너를....'

강화도로 떠난 현장 체험 학습에서 오드아이 고양이, 아빠가 만들어준 펜턴트를 걸고 있는 프라이데이와 수린이를 만나게 되고 생명의 나무와 도요새들의 서식지인 갯벌의 위기까지 알게 된다.

도요새가 엄마의 소식을 전헤 준다고 믿는 수린이를 통해서 루미는 아버지가 말한 고양이의 은혜를 마주하게 되고 강한 불빛때문에 갯벌에 도달하지 못하고 북쪽으로 날아가야 했던 도요새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토요새 구출작전 프로젝트-납치된 프리러너를 구출하라'라는 단체 대화방을 만든 루미의 친구들... 그들도 서서히 변하고 있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은 소재를 가지고 유쾌하면서도 자기 자신들의 의지 대로 도전과 모험을 그린 <오드아이 프라이 데이> ... 그들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리라.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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