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 마법으로 부피를 변화시켜라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7
강선화 지음, 이지후 그림 / 자음과모음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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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과 시리즈의 일곱 번 째 책인 <분자 마법으로 부피를 변화시켜라>~~

워낙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를 좋아하는 1인이라 이번에 7권 내용은 2학기 과학 교과 과정과 연계가 되어 있어서 더 관심이 갔다.

주인공 찬이는 요트 여행 중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가 바다에 휩쓸려 무인도에 갇혀버리게 된다.

그곳에서 마법사 아론을 만나게되고 무인도를 탈출하는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그러면서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배우게 되고 점차 수학과 과학의 경계선이 없고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을 짜내서 해결하려는 과정 속에서 과학의 새로운 사실들을 자연스레 알게 된다.

이를테면 농도 차에 의한 세포의 삼투 현상이라든지, 고체-> 액체-> 기체 로의 물질의 상태 변화, 보라색 물풀을 찾기 위한 확률과 경우의 수, 밀도가 서로 다른 액체의 혼합, 물질의 상태 변화와 열 에너지의 출입 등을 그림 삽화를 이용해서 이야기 속에 녹여 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사실, 화학 분야라서 아이들이 이야기만으로 이해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지루하기 딱~~좋은 과학 분야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의외로 이야기 전개가 재미 있어서 그런지 딱딱한 화학이 실생활과 접목되어서 훨씬 이해하기가 쉬웠다.

​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을 이용한 용어 설명이 특히 더 재미있었다.

​보통 우리가 물질의 상태 변화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융해, 응고 등 이런 용어를 융해 마법, 응고 마법, 기화 마법, 액화 마법 등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이런 마법의 기술들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아론의 마법 지팡이 반쪽을 찾아내기위해 문제를 풀어내고 마법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가져와야 하지만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탐구심이 강한 울 아들은 주인공 찬이처럼 엉뚱한 발상을 하는 탓에 더 흥미롭게 읽을수 잇엇던거 같다.

초, 중등 아이들도 쉽게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분자 마법으로 부피를 변화시켜라> ~~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마법 퀴즈도 풀면서 ​과학과 수학의 기본 개념 위주로 폭넓게 이해 할 수 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학습 교과 연계로 미리 읽어 두면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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