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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지구법정 1 - 지구과학의 기초 ㅣ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2월
평점 :
요즘 울 아이가
<과학공화국>법정 시리즈에 홀릭 되어있다. 맨 처음 접한 생물법정, 수학법정을 필두로 책 한 권을 주면 금새 읽어 대더니 이번 달엔
지구법정 시리즈 읽기에 돌입했다.
법정에서 옳고
그름을 가리면서 그 근거를 과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과학공화국 지구 법정 시리즈~~ 그 중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1>은 지구 과학의 기초를 두루 다루고
있다.
대기권, 지진과 화산, 풍화, 대륙 운동, 날씨, 기압, 바람, 바다, 달과 우주, 태양계등을
지구과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법정 사건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 속에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비행기의 고도가 낮아 멀미 를 심하게 한 이공상씨가 SAL 항공을 상대로 고소를 했다. 과연 고도가 높있다면 비행기가 덜 흔들렸을까? 라는의문을
가지고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게 되는데 증인의 발언이 시작되면서 지구의 대기권에 대한 설명이 오가고 이때 공기가 희박해 지는 성층권으로 비행을
하면 흔들림이 줄어 든다는 과학적 사실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이들
사건들은 모두 짧막짧막하게 구성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으면서도 바로 이해가 된다.
물에 뜨는 돌의
원리를 알아보는 사건에서 물체가 물에 뜨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게 되는데 결국 피고의 변론과 변호사의 오고가는 질문과정에서 밀도에 의해 결정 됨을
알게 된다.
특히, 물에 드는
돌은 화산이 분출할 때 마그마가 같이 분출 되고 마그마가 식어 굳어서 만들어진 암석이 바로 화성암인데, 이것이 화산 밖에서 굳어지면 차가운
공기때문에 광물이 크게 만들어 지지않고 잘 부서지는 현무암이 되어 버린다.
현무암 중에
마그마가 너무 빨리 식어버린 경우엔 공기가 미처 빠져 나가지 못해 돌 속에 들어 잇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물에 뜨는 돌인 '부석'이 된
것이다.
이렇게 알게 된 과학적 사실들은
오래 기억에 남고 그러면서 재미를 느끼게 된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과학공화국 시리즈 덕에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좀 더 깊게 과학을 배워볼 수
있었다.
앞으로 아이와
함게 쭈욱~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시리즈를 하나씩 완독해 나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