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음과모음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자 이야기> 시리즈를 접하면서 이렇게 많은 수학자 들이 있었고, 이 수학자가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우리가 수학이라는 학문으로 배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수학은 너무나 멀고 재미없는 학문으로만 여겨왔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이야기 형태로 접하니 수학을 배우는 게 아니라 수학을 알아 간다고 해야 하나? 암튼 재미 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거 같다.
<만델브로트가 들려주는 프랙탈 이야기>속에서는 프랙탈의 기하를 이용해서 해안선의 길이를 재어보고 인체의 기관들을 통해 프랙탈의 가장 큰 특징인 자기 닮음성을 배워볼 수 있었다.
그외에 코흐의 눈송이 둘레 길이를 재어보기도 하고 자연이 만들어 내는 프랙탈, 우리 생활 속 프랙탈, 컴퓨터와 프랙탈, 그리고 프랙탈 기하학의 탄생 배경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프랙탈은 알아가면 알수록 신기하면서 재미있었다. 그 속에서 이끌어 낸 프랙탈의 차원도 이해 하게 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클리드 기하와의 차이를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수학도 있었나? 싶을 정도도 만델브로트가 가르쳐 주는 이야기에 푹~~빠져 버렸다. 프랙탈 구조를 가진것들의 프랙탈의 차원을 직접 구해보면서 체감하게 된다.

이번 <만델브로트가 들려주는 프랙탈 이야기>는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없는 내용이고 더구나 재미까지 있어서 가뿐히 읽을수 있었던거 같다.
이렇듯 닮음이라든지, 질서, 다양한 프랙탈의 활용을 보면서 수학이 책 속에만 있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수학에 흥이를 가지고 좀 더 가까이 다가 가려는 마음이 생겨 날꺼같은 예감이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