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머트가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35
황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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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머트가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는 세계 최초로 복제양 돌리를 만든 이언 윌머트 박사가 9번의 수업을 통해서 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생명 과학 분야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 하는 것이 바로 복제 기술인데 그동안 복제 기술의 발달 상황, 복제 인간이 나타났을 때의 문제점, 복제 기술로 가능한 일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제일 먼저 첫번째 수업에서는 복제의 정의, 그리고 우리 주변에 복제된 것을 알아본다.

일상 생활에서 복제된것 들이 많다. 불법 시디 복제등 무생물을 대상으로는 흔하디 흔하다. 그러나 생물학에서 사용되는 복제...그 역시 생물학적 정보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식물에 대한 복제는 의외로 간단하다. 즉, 식물의 일부분을 잘라서 심으면 원래의 식물로자랄수 잇는 영양생식이라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동물의 경우에는 좀 다르다.

피부나 간세포같이 세포수준에서 재생이 되기도 하지만대부분의세포는 한번 망가지면 재생되지 않는다.

3차시 수업에서는 발생학 적인 측면에서 하나의 세포인 수정란에서 어떻게 완전한 동물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다.

수정난이 작은 세포로 나뉘면서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유전정보를 다 가지게 된다.

그럼 복제는 어떻게 하는 걸까? 실험적인 사실을 통해 초기 배세포의 핵을 잉요해서 복제를 할수 있다. 하지만 일정한 시기를 넘으면 복제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아 냈다.

윌머트가 들려주는 복제양 돌리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복제할 양의 체세포 빼내기,양의 난자 빼내기, 체세포 핵과 난자를 결합하기, 수정난을 대리모의 자궁에 넣어 주는 과정까지 삽화를 보면서 윌머트의 설명을 따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전부터 궁금했던 복제양 돌리의 복제 과정을 정확이 알게 되었고 복제 인간에 대한 논란과 문제점까지 두루 살펴보면서 복제기술이 인간사회에 미칠 전반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렇듯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자 시리즈는 교과서에서 깊이 다루지 못하는 점을 집중해서 배울수 잇고 과학적 호기심을 만족시켜주기에 충분한 것 같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도 하나 하나 찾아서 읽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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