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다이어트 - 혼자서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신예담 지음 / 보아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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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여파로 학교수업도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1학기를 보내고, 이제 여름방학이라 더더욱 완전한 방콕! 집콕하고 있는 있는 울 아이...ㅠ

그야말로 거의 외출을 안하고 요즘 집순이로 사는 아이랑 뭔가 해 볼 게 없을까...하는 고민을 하던 차에 <집콕 다이어트>라는 책을 만나보고는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의 길로 같이 동참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살 뺀다고 잘 안 먹던 울 아이도 마냥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히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만드는 다이어트를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바뀌는 거 같았다.


<집콕 다이어트> 이 책은 무엇보다도 현실적인 다이어트를 해 보고 싶은 마음부터 생기게 만든다.

물론, 비교적 간단한 웨이트, 스쿼트부터 시작해서 집에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도 많이 나와 있어서 따라 하기 쉬웠다.

특히, 이 책에서는 실패없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준다. 거기다 잠깐하고 마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라, 지속 가능 하게 해 주는, 그러면서 마인드와 삶의 변화도 동시에 가져다 준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우선 이 책에서는 다이어트의 기본부터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하기 위한 다이어트의 룰, 평생 다이어트를 위한 기본기 다지는 방법, 집콕 운동 6가지, 그리고 삶의 활력을 만들어 주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거나 접해 본 적 있는 내용들도 있지만, 대부분 실패한 다이어트들까지 조목 조목 짚어 주면서 몸을 바꾸고 유지하는 비결을 아주 톡톡히 알려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바르게 서는 자세, 바르게 걷는 법도 다이어트의 시작이기에 다시 점검 해보고 체온을 조금이라도 올릴수 있는 반신욕 등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 하고 있다.

점점 나이가 들어 가면서 급격히 떨어지는 기초대사량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더 힘들어 진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사실, 제대로 안 먹으면 몸의 피로감을 먼저 느끼기에 안먹을수는 없지만 다이어트의 기본기를 따르면서 습관을 만들면 의외로 쉽다는 것이다.

여지껏 반복해서 다이어트를 실패해서 좌절감도 느끼곤 했지만, 몸의 상태부터 이해 하고 나니, 자신에게 조금 너그러워지고 '스스로 믿는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깨닫게 되는 것처럼 자신의 몸을 사용해서 운동하고 영양의 균형을 잡고 운동의 강도에 변화를 주면 된다는 것도 다시금 확인 할수 있었다.


암튼, 지금부터라도 몸을 바꾸기 위해 그동안의 삶의 방식을 바꾸면 된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저 포기해버리기엔.....

남은 우리의 삶은 더없이 소중하니까.....





'이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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